메트로마닐라 개발위원회(Metropolitan Manila Development Authority, MMDA)는 최근 몇 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전염병 에 대해, 그리고 전염병 방지 대책 개발을 위 해 다음달 국제 회의를 열 준비를 하고 있다. MMDA 공중 보건과 안전 및 환경 보호국 국장인 로이다 라바오(Loida Labao) 박사는 아시아 지역 전염병을 이기는 대책 마련을 위 한 제 9회 아시아 주요 도시 네트워크(Asian Network of Major Cities, ANMC) 21 회의 주최는 MMDA 공중 보건과 안전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회의는 아시아 지역 국가의 5개 주요 관심 전염병에 중점을 둔다: 약물내성결핵(MultiDrug Resistant Tuberculosis, MDR-TB), 에이즈바이러스/에이즈(HIV/AIDS), 뎅기열 (Dengue), 렙토스피라병(Leptospirosis), 유 행성 인플루엔자(Pandemic Influenza).”고 라바오 박사는 말했다. 전염병은 단지 건강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그녀는 말했다. “이것이 바로 MMDA가 아시아 지역 도시들간 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전염병 확산을 방지 하고 전염병과 싸우기 위한 방법을 찾는 일에 선 두에 서는 이유이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전염병에 대한 밀레니엄 개발목표를 달성 하기 위한 도시간 회의”이라는 주제로, 회의 는 ANMC21의 13개 회원국 시 공무원, 의료 계 종사자, 의사회, 의료 연구원들이 참석하 고, 2월 4-6일 마카티 두싯(Dusit) 호텔에서 열린다. 메트로 마닐라 시장들과 초대형 태풍 욜란다(Yolanda)의 피해를 입은 보홀(Bohol), 레이테(Leyte), 사마르(Samr) 지역 시장들이 초청되었다. ANMC 21의 회원국들은 최근 의학 소식과 전염병과 싸우는 현 정책들에 대해 발표하고, 가능한 공동 연구 및 조사에 대해 논의할 예 정이다. 매년 아시아에서 전염병과 싸우기 위한 대 책 마련 회의를 주최하는 ANMC21은 도시계 획, 환경 지속 가능성과 위기 관리에 대한 주 제로 일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수도들의 기 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