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존(Quezon) 시정부는 쓰레기 더미가 거 리 구석 구석 마다, 심지어 142개 바랑가이 (barangay)의 분주한 도로에까지도 끊임없이 버려지면서 시의 쓰레기 수거 시스템을 향상시 킬 것을 권고 받았다. 쓰레기 비용 부가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만이 거세지는 가운데, 지역주민은 시의 공무원들 특 히 시의 새로운 세법 입안자인 빅터 페레 주니 어(Victor Ferrer Jr) 제1구역 의원이 쓰레기 수 거 시스템을 향상시킬 것을 요구했다. 비록 쓰레기 분리 계획이 세워졌더라도, 1년 내내 시의 거리 구석들이 밤마다 쓰레기장이 되면서 비난은 가라앉지 않았다. 시정부는 새로 운 쓰레기 세금 계획으로 540만 페소의 세금을 거둔다고 페레 의원은 말했다. 오랜 기간 퀘존시 지역주민이자 기성복 (ready-to-wear, RTW) 관련 사업자인 레오니 다 산 호세-판간(Leonida San Jose-Pangan) 은 시정부의 형편없는 쓰레게 수거를 비난했다. 그러나, 그녀는 밤마다 거리 구석에 버려지는 쓰 레기 더미 문제가 쓰레기 비용 부과로 해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는 시정부가 세금을 걷는 만큼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도 효 율적이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 지저분함이 끝나기를 바랍니다. 쓰 레기 세금이 부과될 때,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시정부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 력은 기대되는 540만 페소의 세입을 가지고 쓰 레기 수거 시스템을 제대로 향상시키는 것입니 다.”라고 산호세-판간 지역주민은 말했다. 그녀 는 시청 광장에서 비즈니스 납세자(business taxpayers)가 그들의 세금을 내기 위해 긴 줄 을 서서 기다린 후에 인터뷰에 응했다. 그러나, 바랑가이 관계자는 쓰레기 트럭이 없 는 밤에 그들의 쓰레기를 밖으로 가지고 나오 는 고질적인 지역주민을 재빨리 비난했다. 바랑가이 관계자와 시의 환경보호 및 쓰레 기 처리 부서(Environmental Protection and Waste Management Department)에게 시의 쓰 레기 문제가 여전히 똑같은 상황임을 알려야 한다고 그녀는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