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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제1회 ‘여성 CEO 양성 전략’ 포럼 열어

매년 2회 정기적 행사로 개최할 예정

등록일 2007년12월07일 14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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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12-07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필리핀 지부(회장 박완자)는 지난 11월27일(화) 오후 5시 만다린 호텔(마카티) 볼룸2에서 제1회 포럼을 개최했다.

한민족 여성 CEO 양성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교민사회의 인사를 초청, ‘필리핀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업 투자 및 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현 한인상공회의소 장재중 회장과 현 동양은행 김영태 은행장이 경영과 투자부분으로 나눠 필리핀에서 초보 사업을 위해 필요한 기초 지식들을 강연했다. 장재중 상공회의소 회장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분야를 명확히 한 후, 해당 회사를 설립했을 때 외국인으로서 필요한 법적 요소와 필리핀 노동법에 대해 강연했다. 장 회장은 무엇보다 회사 경영에 있어 한국인과 필리핀인과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원만한 관계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영태 동양은행장은 시중 은행들의 금융상품이나 이용 절차를 동양은행에 비추어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강의 후반부는 최근 변경된 한국의 외환제도에 관한 내용도 덧붙여 강의의 유익함을 더했다.

강연에 초대받은 구명자씨는 “필리핀에서 개인사업을 계획 중인데, 이런 자리가 적잖은 도움이 됐다.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OWIN 필리핀 지부 박완자 회장은 “여성가족부의 지침에 따라 앞으로 해마다 2번씩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게 된다. 일하는 여성들과 일을 시작하려는 여성들 간 네트워크로 활성화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KOWIN은 2001년 대한민국 여성가족부가 국내외 한민족 여성 연대 강화와 여성 인재 발굴을 위해 발족한 한민족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다. KOWIN 필리핀 지부는 2006년 10월 정식 발족했으며, 필리핀 내 각 분야별 여성지도자로 구성됐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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