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해외 송금, 2019년 1월 약간 증가

등록일 2019년03월23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필리핀의 해외 파견 육상 및 해상근로자들 이 본국으로 송금한 금액이 1월에 약간 증가 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에 따르면 해외에 주둔하는 노동자들의 개인 송금이 2019년 1월에 전년 대비 3.4% 증가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 억6천만달러에서 27억5천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1년이상의 계약을 맺은 육상 근로자들의 개 인 송금은 지난해 1월 20억7천만달러에서 2.3% 증가한 21억2천만달러였다. 해상 근로자 및 1년 미만 계약의 근로자들은 지난해 5억2천만달러에서 5억8천만달러로 12.6% 증가했다. 은행을 통한 해외 송금은 1월 24억8천만달 러로 지난해 23억8천만달러에서 4.4% 증가 했다. 이 증가하는 육상 근로자 19억5천만달러, 해상 근로자 5억3천만달러의 송금액으로 각 각 2.3%와 12.7% 증가했다. 국가별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전체 송금액 중 35.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영 국, 아랍 에미리트, 일본, 캐나다, 카타르, 홍 콩, 쿠웨이트 순이었다. 이들 국가의 송금액 은 총 78%의 차지했다. 2018년 필리핀 국적자는 322억달러를 본국 으로 송금했으며, 2017년 312억달러에 비해 3%로 소폭 성장했다. 역사적으로 해외 필리핀인들의 달러 송금은 필리핀 국내 경제 소비의 10%를 차지하며, 필리핀 성장의 핵심 요소이다. 런던에 본부를 둔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필리 핀에 거주하면서 해외에서 일하는 송금의 성 장 둔화가 경상 수지 적자를 더욱 확대시키 고 페소에 대한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했 다. 2018년 현금 송금액 3.1% 증가는 2001년 이후 가장 낮았다. 캐피털 이코노믹스 아시아 담당자는 3월14 일자 보고서에서 “송금이 둔화되고 있는 것일까?”라는 보고서에서 “송금 증가는 필 리핀 경제의 개선 된 실적을 반영했다. 사람 들은 집에서 일자를 찾을 수 있고 일자리를 찾기 위해 해외로 나가야할 필요성이 감소됐 다”고 말했다. 필리핀의 국내 총생산은 이 지역에서 가장 빠는 속도로 2012년 이후 6% 이상 증가하 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경제 성장에 따라 안 정적인 고용 창출이 이루어짐에 따라 국내 실업률도 10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또한 해외 필리핀 근로 자의 최우선 목표였던 중동지역의 취업이 경 기침체로 고용기회 감소로 인해 송금이 둔화 된 것으로 분석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