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골프협회 박만순 총재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필리 핀 마닐라에 본부를 둔 세계한인체육회총연 합회(회장 윤만영)를 방문했다. 박만순 총재는 윤만영 회장과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인 체육인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각국의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제2회 세계한 민족 충청남도 골프대회’ 천안 개최를 협의했 다. 세계한민족골프협회와 세계한인체육회총 연합회는 지난해 제1회 대회에 이어 오는 10 월 10일 서울전국체전이 폐막 후에 충남 천안 상록골프장에서 필리핀·미국·스페인·일본 등 해외 18개국 42개팀이 참가하는 ‘제2회 세계 한민족 충청남도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합 의했다. 박만순 총재는 “이번 필리핀 방문은 ‘제2회 세계한민족 충청남도 골프대회’ 천안 개최를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외 각국 에¼¬ 대한민국 체육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활 동 중인 체육인들이 단합하고 소통하는 화¬ 합의 장을 만들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아가 겠다” 고 말했다. 윤만영 회장은 제2회 한민족골프대회가 성 공적인 대회로 치뤄질 수 있도록 세계한인체 육총연합회가 적극적으로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난¬해 1회 대회는 필리핀·일본·미국·스 페인 등 18개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체육인 들이 국가마다 4명씩 18개 팀과 함께 참가한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18개 팀이 골프 종목을 통해 화합의 장을 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