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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음악, 걸스타운에 퍼져

지난달 23일, 비한문화재단 주최 ‘한국전통음악의 밤’ 공연

등록일 2007년12월07일 14시0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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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12-07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음악을 통해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비한문화재단(이사장 박현모)의 주최로 지난 11월23일 ‘2007 한국 전통음악의 밤’ 공연이 카비테 걸스타운에서 열려 3천5백명의 필리핀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한국전통문화의 밤’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을 잇기 어려운 필리핀의 학생들을 모아 무상 교육을 제공하는 걸스타운(Sisters of Mary girl’s town)에서 한국의 사)신라만파식적보존회(이사장 문동옥)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한국전통문화 공연을 펼치면서 이뤄진 행사다.

올해는 특히 대금 연주의 명인 문동옥 교수와 최병길 교수(중요무형문화재 83호 이수자)가 이끄는 한국의 초중고 대학생들 22명으로 구성된 연주단이 걸스타운을 방문해 양국간 학생들의 문화교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연주단을 환영하는 걸스타운 학생들의 필리핀 전통무용 공연이 함께 열렸으며, 본 공연에서는 가야금연주단의 전통곡과 LA올림픽 때 초연해 전세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가야금창작곡 ‘사랑의 춤’이 선보여졌다. 또한 타악 연주와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장민수 기자

smile912@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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