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건부는 2019년 1월에 새로 발 견된 HIV 양성 반응자가 1,249명이 보고 됐다고 밝혔다. 보건부 역학국은 196명은 진단 당시 진행된 HIV 감염의 임상 증상 을 보였다고 전했다. 진단 당시에 8명은 임신 중이었으며, 수 도권에서 4건, 일로코스 지역, 서부 비사 야, 중앙 비사야, 동부 비사야 지역에서 각 각 1건의 사례가 발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보고된 1,021건과 비교하면 증가한 수치다. 보건부는 HIV에 감염된 사람들 가운데 22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매일 42명이 HIV에 감염되었으며, 성적 접촉으로 1,223명이 감염되어 98%가 주 원인인것으로 밝혀졌다. 9건은 공유한 주사기로 전염되었으며, 4명은 모자가 전염이었으며, 13건은 원인 이 밝혀지지 않았다. 수도권이 40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칼 라바라존이 228건, 중부 루존 114건, 중 부 비사야 97건, 서부 비사야 93건 순이 었다. 보건부는 필리핀에서 HIV감염이 처음 으로 발견된 1984년이래 총 63,278건이 보고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