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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포, ‘중국인 근로자가 필리핀 근로 자보다 낫다’는 의견 사과 거부

등록일 2019년03월1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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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의 중국 공공외교 특사인 라 몬 투포는 필리핀 노동자들이 “무능하고 비 능률적”이라 중국인 노동자들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의견에 대해 사과를 거부 했다. 투포는 지난 3월9일 트위터에서 “왜 당 신이 기본적으로 게으르고 천천히 행동한 다고 진실을 말했는데 사과해야 하는가?” 라고 밝혔다. 투포는 지난 3월7일 CNN과 의 인터뷰에서 중국 노동자들의 유입은 필 리핀 노동자들보나 더 낫기 때문이라고 밝 히면서 필리핀 노동관련단체로부터 항의 를 받았다. 투포는 “건설업자들이 중국 노 동자를 선호하는 이유를 알고 있습니까? 그들은 열심히 일합니다. 중국인 노동자들 은 직업 현장에 갈 때 도구를 준비하지만, 필리핀 노동자들은 항상 담배를 피우고 잡 답을 합니다” 말했다. 한편, 벨로 노동부장 관은 투포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 했다. 필리핀의 근로자는 능력, 신뢰성, 근 면성면에서 세계 최고라고 말하면서 필리 핀 근로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찾는 노 동자라고 말했다. 필리핀 노동조합 총연맹 은 필리핀 노동자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외 국 경제를 ‘건설’하는데 일조를 담당했다고 옹호했다. 필리핀 정부는 두테르테 대통령 과 시진핑 주석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 중 국 노동자들이 필리핀에 유입되고 있다. 2017년 8월 필리핀 정부는 관광부에서 공인되 운영자와 사업가의 여행 그룹에 속 한 중국인 방문객에게 도착 비자를 허용했 다. 2018년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7 백1십만명이었으며, 중국인 1백2십6만명이 었다. 벨로 노동부장관은 상원 청문회에서 필리핀의 중국인 노동자들이 취업허가를 받기 전에 관광비자를 먼저 신청한다고 밝 힌 바 있다. 2015년에서 2018년까지 노동 부는 169,893건의 외국인 근로허가(AEP) 를 발급했으며, 그 중 85,496건이 중국 근 로자가 발급받았다. 한편, 이민국은 2018년 1월부터 11월까 지 185,000건의 특별취업허가서(SWP)를 발급했으며, 현재 유효한 SWP 72,010건 중 64,087건이 중국인 근로자에게 발급됐 다.일부 상원의원들은 중국인 불법 근로자 들에 대해 경고를 제기했지만, 두테르테 대 통령은 중국에 있는 불법 필리핀 근로자들 과의 형평성을 제기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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