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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인회, 어르신 초청“설맞이 떡국잔치”한마당

등록일 2014년02월0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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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국부인회(회장 김희경)는 한국 전통명절을 맞아 ‘설맞이 떡국잔치’을 설 하루 전인 30일에 마가티 소재 한국 관에서 개최됐다. 해마다 한인 실버회원들과 교민 원로들을 초청해 ‘설맞 이 떡국잔치’을 개최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김희경 회장은 인 사말을 통해 “2014년 갑오년 역동적이고 푸른 청마의 해를 맞아 첫 행사를 한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게 되어 매우 기 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명절을 맞아 적적하고 외롭게 계신 고국의 부모님을 그리워하는데 오늘 여기 참석하신 어르신 들을 우리들의 어머님, 아버님 혹은 언니, 오라버니라고 생 각하고 살면 더 행복하겠구나 라고 생각해 봅니다.”라고 말 했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 이혁 대사는 축사를 통해 “새해가 되었다고 한 살을 더 먹는 게 아니고 한 해를 까먹는다는 생각으로 더 젊고 활기차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청마의 의미처럼 빨리 달리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한 방향 으로 약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빌며, 대사관도 젊은 생각과 실천으로 교민 여러분께 봉사 할 것을 약속 드립니 다”라고 떡국잔치에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국부인회 회원일동은 한복을 입고 ‘설맞 이 떡국잔치’에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2014년이 되기를 기 원했으며, 한인총연합회 이사회는 준비한 세 배 돈을 부인회 김희경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선 한인실버회 김춘배회 장에게 하모니카를 배운 장재중회장 등 제자 들과 김춘배회장이 퐁당퐁당, 까치까치설날, 밀양 아리랑 등을 합주하였고, 요 들러 김현 숙의 요들 송 연주와 명창 홍재수 선생의 판 소리 공연이 펼쳐져 흥과 멋이 함께 하는 잔 치 한마당을 펼쳤다. 실버회 회원들과 교민원 로들은 부인회에서 준비한 떡국으로 식사를 하며,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받으며 타국에서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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