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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스-C, 필리핀 의료계 출사표 던져

설명회 개최, 1500여명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참여

등록일 2007년11월23일 13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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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11-23
 

비타민C 기능성 화장품인 셀렉스-C(대표 민성환)가 필리핀 의료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셀렉스-C는 지난 11월15일 필리핀피부학협회가 주최한 31주년 컨벤션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티가스 소재 EDSA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설명회는 위스콘신 대학의 예방의학 교수이자 셀렉스-C를 개발한 마이스너 박사가 직접 셀렉스-C화장품의 성분과 다양한 효능에 관해 설명했으며 이에 필리핀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들이 셀렉스-C화장품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셀렉스-C는 순수 비타민C를 피부 진피층 속에 침투시키는 특허물질로 일상의 스킨케어에도 강력한 황산화 작용을 한다. 굵은 주름과 잔주름의 흔적을 감소시키고 피부에 탄력과 신선함을 증가시키며 다른 화장품에서와 같은 피부 트러블(광과민성 반응)없이 순하게 사용될 수 있다.

셀렉스-C 필리핀 지사를 맡고 있는 민성환 대표는 설명회 이후, “필리핀 피부과와 성형외과 의사들로부터 문의전화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필리핀 피부 및 성형외과를 통해 셀렉스-C의 본격 진출에 나설 것을 밝혔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셀렉스-C로 밀러언 부자가 된 마이스너 박사

셀렉스-C 개발자이자 위스콘신 대학의 예방의학 교수인 로레인 팩손 마이스너(Lorraine Faxon Meisner) 박사는 이번 설명회를 위해 필리핀을 직접 방문했다.

‘화장품 하나로 밀리언 부자’가 됐다는 말에 화려한 옷차림, 럭셔리한 액세서리, 진한 화장을 했을 거라는 기자의 무지한 생각은 그녀를 만나면서부터 단박에 깨져버렸다. 마이스너 박사는 ‘76세’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탱탱하고 탄력있는 피부와 수수한 옷차림으로 기자를 맞이했다. 필리핀은 처음 방문했다는 그녀는 “필리핀 사람들이 굉장히 쾌활한 것 같다. 그리고 의외로 좋은 피부를 가진 분들도 많다”며 필리핀인들을 칭찬하는 한편 “교통체증이 심하고 대기오염 때문인지 공기가 탁하다”고 대기오염을 지적하기도 했다.

셀렉스-C를 개발하게 된 계기를 묻자 “여성들의 주된 고민 중 하나가 점점 노화되는 피부이다. 잔주름부터 기미·주근깨·검버섯 등 매일매일 고민하는 여성들과 내 자신을 바라보면서 개선할 방안이 없을까? 하고 연구한 끝에 비타민C가 피부의 탄력을 좌우하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요소라는 걸 알았다. 그때부터 셀렉스-C를 개발하는데 몰두하게 됐다”고 답변했다.

마이스너 박사는 또 “피부가 처지고 탄력이 상실되는 피부노화현상은 피부 표피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피부 속에 있는 콜라겐이 파괴돼서 그렇다”고 말하면서 “셀렉스-C에 있는 비타민C는 진피 속에 들어가 콜라겐을 합성시켜 강력한 황산화제로 만들어 유해산소를 중화시킨다”고 설명했다.

설명회가 있기 10분을 남겨놓고 긴급 인터뷰 요청에 망설임 없이 응해준 그녀는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1500여명의 의사들이 기다리는 강단으로 갔다.

현재 줄기세포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는 마이스너 박사, 자신의 전공을 살려 여러 여성들의 고민을 해소시킨 그녀의 모습은 기자가 보기에 아름다웠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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