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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인 55% 삶의 질 나빠졌다고 생각

등록일 2014년01월2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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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시행된 펄스 아시아(Pulse Asia)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필리핀의 높은 경제 성 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필리핀인이 국가 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자신의 삶이 지난 12 개월 동안 나빠진 것으로 여겼다고 했다. 또한 그들은 2014년 내내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수의 필리핀인(55퍼센트)가 국가적 삶의 질이 지난 12개월 동안 나빠졌다고 답했으며, 35퍼센트가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고 답했다. 9퍼센트는 나아졌다고 말했다. 펄스 아시아는 필리핀 전역의 1200명의 성 인을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조사 를 시행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플러 스 마이너스 3퍼센트 포인트며, 신뢰도는 95 퍼센트다. 지난 달의 수치는 2013년 3월 기록과는 유 의미한 차이가 난다고 펄스 아시아는 말했다. 2013년 3월에 필리핀인은 이전 12개월 동 안 국가적 삶의 질에서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30퍼센트는 나빠졌다고 했으며, 23퍼센트는 나아졌다고 답했었다. 2013년 3월부터 12월까지, 이전 12개월 동 안 국가적 삶의 질이 나빠졌다고 답한 사람은 지역에 따라 14퍼센트에서 33퍼센트로 나타 났고, 사회경제적 그룹에 따라 14퍼센트에서 30퍼센트로 나타났다. 메트로 마닐라를 제외 한 곳에서 54퍼센트 사람들이 필리핀인의 상 황이 대부분 나아진 게 없다고 말했으며, 국 가적 삶의 질이 떨어졌다는 정서가 지역에 따 라 54퍼센트에서 6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사 회경제적 그룹에서는 48퍼센트에서 58퍼센 트가 그렇게 생각했다. 같은 기간에 국가적 상황이 나아졌다고 말 한 필리핀인의 비율이 메트로 마닐라 26퍼센 트, 비사야스 19퍼센트, 나머지 루존 지역이 16퍼센트로 하락했으며, ABC그룹이 18퍼센 트고 D그룹이 15퍼센트로 낮아졌다. 국가적 삶의 질이 변하지 않았다는 의견은 나머지 루손 지역에서 17퍼센트, 민다나오에 서 16퍼센트, D그룹이 15퍼센트로 하락했다. 욜란다, 메랄코(Meralco) 요금 올려 조사 기간 전과 기간 동안, 초강력 태풍 욜 란다로 폐허가 된 지역을 복구하려는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2조 2600억 국가 예산이 양원 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발전소의 동시다발적 인 폐쇄에 대한 법무부와 에너지부의 조사 결 과 3단계 요금 인상에 대한 마닐라 전력 공사 (Manila Electric Co.)의 공청회로 이어졌다. 앞으로 12개월 동안 국민의 국가적 삶에 질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여긴 비율이 지난 3월에 52퍼센트에서 9퍼센트가 하락한 43퍼 센트로 떨어졌다. 펄스 아시아는 거의 같은 비율의 필리핀인 이 국가적 삶의 질에 대해 긍정적(26퍼센트) 으로 보거나 부정적(31퍼센트)으로 보았다. 부정적 의견 18퍼센트까지 늘어 2013년 3월 수치와 비교해 보면, 부정적 의 견은 지난 달 18퍼센트까지 늘어났으며, 긍정 적 의견은 9퍼센트까지 떨어졌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대부분의 필리핀인이 자신들의 개인적 삶의 질도 나빠 졌거나(43퍼센트) 바뀌지 않았다(41퍼센트) 고 생각했다. 지난 9월 수치와 비교해 보면, 개인적인 삶 의 질이 나빠졌다고 생각한 비율이 8퍼센트 가 상승했으며, 긍정적 혹은 부정적 변화도 느끼지 못한 사람의 비율은 6퍼센트가 내려 갔다. 1년 전보다 지난 달의 상황이 나아졌다고 생각한 비율이 15퍼센트에서 지난 9월 3퍼센 트로 내려갔다. 9월에서 12월 사이, 실패자의 비율이 비사 야스 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22포인트가 올랐다(38퍼센트에서 60퍼센트로 상승). 비사야스 지역에서는 지난 12개월 동안 삶 의 질이 변하지 않았다고 여긴 사람들의 비율 이 가장 크게 내려가 45퍼센트에서 29퍼센트로 16퍼센트나 줄어들었다. 반면, 메트로 마닐라와 나머지 루존 지역에 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지난 달 자신들의 삶의 질이 1년 전과 같다고 대답했으며, 민다 나오 지역의 대부분 사람들이 나빠졌다고 보 았다(48퍼센트). ABC 그룹에서 실패자 최대 사회경제적 그룹 중에서는 ABC 그룹에서 실패자의 비율이 27퍼센트 포인트까지 올라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자신 의 개인적 상황이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 사 람들이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28포인트 하락). 펄스 아시아는 모든 사회경제 그룹에서 실 패자(42퍼센트에서 44퍼센트)나 자신의 개인 적 상황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 사람 (34퍼센트에서 42퍼센트)이 거의 같은 비율 이었다고 했다. 필리핀 사람의 거의 반(45퍼센트)이 앞으 로 12개월 동안 자신의 개인적 삶의 질에 변 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는 지난 9 월 57퍼센트에서 12퍼센트가 하락한 수치다. 긍정적 의견(37퍼센트)이 부정적 의견(19 퍼센트)보다 많았으나, 부정적 의견이 11퍼센 트에서 8퍼센트가 상승했다. 긍정적 의견 비사야스와 민다나오 지역의 사람들이 더 긍정적이었으며, 두 곳의 사람들 41퍼센트가 내년(2014년)에 형편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긍정적 의견은 비사야스에서 더 높았는데, 16퍼센트가 상승했다(25퍼센트에서 41퍼센 트로). 또한 자신의 상황이 동일할 것이라고 생각한 비사야스의 사람들의 비율은 18퍼센 트 포인트가 내려갔다(60퍼센트에서 42퍼센 트로). 지난 해 국가 경제가 나빠졌다고 답한 사람 중의 62퍼센트가 자신들이 나빠진 경 제를 “강하게 체감”했다고 했다. 33퍼센트는 “약간” 느낀다고 했으며, 단지 5퍼센트만이 전 혀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경제 성장 효과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생산된 상품과 제 공된 서비스의 가치인 국내 총생산이 7.4퍼센 트 상승했다. 경제가 성장했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 61퍼센트가 자신의 개인적인 삶에서 이 런 성장을 “약간” 느낀다고 답했고, 29퍼센트 는 “강하게 체감”한다고 말했다. 10퍼센트는 경제 성장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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