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데이비드 탕, 미곡 밀수에 위장 업체 이용

등록일 2014년01월2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지역 개발 사업 비용 사기 사건의 배후 조 종자로 알려진 자넷 림-나폴레스(Janet LimNapoles)처럼, 미곡 밀수업자 데이비드 탕 (David Tan)으로 더 유명한 데이비슨 반가얀 (Davidson Bangayan) 미곡 수입업자로 행 세하기 위한 위장 업체를 이용할 것으로 보 인다고 국립 수사국(the National Bureau of Investigation)의 정보통은 밝혔다. 수사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허용받았지만 이를 말할 권한이 없는 정보통은 국립 수사 국은 위장 업체 목록을 확보했으며, 이들 업 체의 일부 대표는 수사 전에 출두해 선서 진 술서를 제출했다고 인콰이이러지의 기자에게 말했다. “그들 중 일부는 반가얀이 데이비드 탕이라 고 말했으며, 다른 이들은 미곡 밀수를 하는 데 그들이 어떻게 위장업체로 이용되었는지 에 대해 상술했다. 국립 수사국의 조사 결과는 다음 주에 제 출될 것이며, 거기에 반가얀뿐만 아니라 미곡 밀수 제휴에 연관된 다른 업자들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한 범행 수법에 대해 상세히 기술되 어 있다고 정보통은 말했다. ‘실제 존재하지 않음’ “무역업체와 협동조합 중 일부는 실제 존재 하는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지역 개발 사업 비용 사기 사건처럼, 반가얀(33세)이 운영하는 업체들은 모두 주 소가 같으므로, 반가얀과 위장업체 및 무역회 사들과 쉽게 연결될 것이라고 또 다른 소식통 은 말했다. 지난 1월 16일, 반가얀은 자신의 변호사 를 동반하고 법무부(the Department of Justice/DOJ)와 국립 수사국에 모습을 드러 냈다. 그는 미곡 밀수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전기를 빼돌린 혐의로 잠시 동안 추가 심문을 위해 구금되었다. 반가얀은 나중에 풀려났으며, 자신이 미곡 을 밀수하는 데 전혀 관여한 적이 없다고 주 장하면서, “미곡 판매에 관여”하고 있다는 것 은 인정했다. 그는 텔레비전에 나온 데이비드 탕의 사진 속 모습이 자신과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된 다 음 자발적으로 출두했다고 말했다. 위조된 수탁자 가명 외에도, 미곡 밀수업자는 위조된 수탁 자 이름도 사용했다. “이런 수탁자 범행 수법은 플라스틱 및 신발 처럼 수입 서류가 필요치 않은 품목으로 그들 의 화물을 허위로 신고하는 것이다.”라고 소 식통은 전했다. “허위 신고되었기 때문에 미곡 컨테이너는 압수되었으며, 그들이 서류에 위조된 이름을 사용했기 때문에 바로 선적 처리 업자들 추적 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라고 소식통은 덧 붙였다. 밀수업자들은 또 다른 회사를 통해 입찰에 참여해서 경매를 통해 자신의 미곡을 되찾을 수 있다. “입찰에 참여하는 무역 회사들과 협동 조 합들을 인가를 받고 세금을 내면 된다.”라 고 소식통은 말했다. 국세청(the Bureau of Immigration/BI)에 비르길리오 멘데즈 (Virgilio Mendez) 국립 수사국장의 권고에 따라, 레일라 데 리마(Leila de Lima) 법무부 장관은 반가얀에 대비하여 공고를 잘 살피라 고 명령했다. 반가얀은 미곡 밀수 행위 및 반이식 및 부패 방지법(the Anti-Graft and Corrupt Practices Act) 등 기타 범법 행위와 관련해 국립 수사국이 주목하고 있는 인물이다. 데 리마 장관은 “데이비드 탕”은 칼루칸 시 법원(Caloocan City Court)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사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골리앗과 같은 사람 데이비슨 반가얀과 데이비드 탕은 미곡 밀 수의 “골리앗”과 같은 사람이라고 국립 수사 국은 전했다. 몇몇의 증인이 나서서 반가얀이 “밀수 미곡의 공급자“라고 지목했다고 이전에 멘데즈 국장은 인콰이어러 지에 말했다. 그들이 반가얀과 소위 일류 미곡 밀수업자라고 부르는 탕이 동일한 인물이라는 충분한 증거를 갖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관세청(The Bureau of Customs/BOC)은 반가얀을 포함해 미곡 밀수업자로 세 명의 “데이비드 탕”을 조사 중이라고 제시 델로사 (Jessie Dellosa) 세관 정보 부국장은 말했다. 1월 17일에 델로사 부국장은 “우리는 국립 수사국과 동시에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데이 비슨 반가얀은 우리 목록에 있지만, 아직 수 사가 진행 중이며 아직 확실한 증거가 없다.” 라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관세청은 폭죽과 중고 의류를 포함해 밀수 품목을 조사하고 있 다고 했다. 수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에 대한 언급 없이, 이달 말까지 수사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 다고 델로사 부국장은 말했다. 관세청이 반가얀을 불러들일 것이냐는 질 문에 그가 이미 국립 수사국의 조사를 받았 기 때문에 그를 소환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고 델로사 부국장은 말했다. ‘나이든 사람’ 반가얀이 표면으로 드러나기 전에 그들의 조사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델로사 부국 장은 말하면서, 두 명의 다른 데이비드에 신 상에 관한 정보를 밝히기를 거부했다. 그들이 모은 정보에 기반하면, 그들 중 한 명은 “말랐으며”, 한 명은 “몸집이 있고”, 한 명은 “어리다"고만 델로사는 묘사했다. 그들이 조사 중인 데이비드 탕은 “나이 든 사람”이라고 믿는다고 그는 말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