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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선함 그대로, 맛있는 우유 ‘La Ciel’

대학 논문에서 탄생한 웰빙 사업, 젊은이들이 뭉쳐

등록일 2007년11월23일 16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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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11-23
 

유제품전문업체 ㈜밀키피플(Milky PeopleLa·대표 이동섭)이 제공하는 생우유 ‘La Ciel(라씨엘)’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상태의 우유를 최소한의 공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자연주의 유제품이다. ㈜밀키피플이 추구하는 파스퇴르 공법을 이용한 La Ciel의 특성은 맛이 일정할 수 없다는 것. 젖소에서 금방 짜 낸 우유를 그날그날 가공하는 과정에서 맛의 차이가 느껴질 수 있지만 그만큼 신선하고 영양만점의 우유를 공급한다는데 La Ciel만의 자부심을 갖는다. 초고온 가열법으로 대량 공정한 멸균 우유와는 확실한 차별화를 노린 La Ciel의 탄생은 MBA(경영대학원) 졸업 논문 수석작이 모델이 됐다. ㈜밀키피플 이동섭 대표는 “지인의 경영 논문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생우유를 판매하는 사업 모델이 실제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수요가 있다는 확신이 들면서 올 1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매진하게 된 것”이라고 La Ciel의 런칭 개요를 전했다.

우유시장의 틈새를 노린 La Ciel은 프랑스어로 ‘하늘’이라는 뜻이다. 무방부제, 무식품 첨가제 생우유와 요거트를 판매함으로써 맑은 하늘 같은 자연의 신선함을 따르고자 하는 ㈜밀키피플의 마음을 담아냈다.

우유의 크림층을 살린 가공법으로 La Ciel의 맛은 더욱 고소하고 영양소도 풍부하다. ㈜밀키피플에 따르면 고급크림의 한 종류인 우유의 크림층은 가장 비싼 값에 팔릴 만큼 애용되고 있다고. 500ml와 200ml의 소량 용기로만 출시되는 La Ciel은 한번에 마실 수 있는 신선함을 고집한다. 매일 아침 출고되고, 하루 판매량 이후 남는 La Ciel은 폐처분된다. 이동섭 대표는 신선함을 고집하는 것은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밀키피플이 약속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올티가스에 본사를 둔 ㈜밀키피플은 마카티, 올티가스, 그린힐스, 케존 지역까지 La Ciel이 배달 가능하다.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 지난 19일(월) 파사이 지점(대표 강정호)을 오픈, 현재는 파사이, 마닐라, 파라냐케까지 La Ciel을 받아볼 수 있다. 필리핀축산업협회인 NDA와 손잡고 식약청 허가 등록번호를 득한 ㈜밀키피플은 내년 초에는 커피우유, 코코넛오일 음료, 깔라만시 농축액 등 다양한 건강음료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티가스 본사 : 634-2120  파사이 지점 : 408-6990

장민수 기자

smile912@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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