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빅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환경개발부담금 을 징수한다고 수빅만광역청(SBMA)이 13일 밝혔다. 수빅만광역청 로베르토 가르시아 회장 은 테마파크, 식당, 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에 게 청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개발부담금은 관광과 식당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1인당 20페소, 호텔에 숙박하는 관 광객에게는 1박당 100페소 설정되어 있으며, 테 마파크 방문자는 티켓에 비용이 청구된다. 가르 시아 회장은 수수료는 수빅만을 관광하는 관광 객의 탄소배출을 상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에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수료는 수빅관광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