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DA는 메트로 마닐라지역의 트럭운행금 지안을 6개월 연장하여 1월 6일부터 7월 5일까 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MMDA 메트로 마닐 라 특별교통위원회(STC)는 STC회장을 역임하 고 있는 퀘죤시 허버트 바우티스타 시장의 서명 을 받고 확정했다. 트럭운행금지안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0까지, 오후 5시에서 오후 10시까지 4.5톤 이상의 트럭에 대해서 운 행을 금지한다. 마카티 마갈레네스빌리지에서 케죤시의 노스에베뉴의 EDSA에서는 월요일부 터 일요일까지 하루 종일 트럭 운행이 금지된다. 다만, 수산물 또는 농업화물트럭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운행이 허가된다. STC위원회는 지난 해 화물트럭의 운행 금지 로 교통의 흐름이 원활했던 긍정적인 효과가 발 생이 되어 트럭운행금지안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럭운행금지안은 지난 2012년 아시아 개발은행 정상회의 때 시범 운영되었다. STC는 39,543대의 대형 트럭은 교통을 악화 시킬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사고의 위험을 증가 시키는 원인이라고 전했다. 트럭운행금지안은 2012년 12월 7일에서 2013년 1월 6일까지 시범 실시되었고, 지난해 6 월 6일까지 연장 운영되었으며, 추가로 금년 1월 6일까지 운영됐다. 지난해 연말 쇼핑시즌에 교 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오전 6시부터 오 후 10시가지 트럭운행을 금지시켜 트럭사업자 들로부터 반발을 사기도 했다. 트럭사업자들은 운행금지에 따라 납기가 2~3일 추가 소요되고, 초과 근무로 비용발생이 증가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