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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필리핀정부 모범기관으로 변화해야

등록일 2014년01월1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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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임명된 미손 이민국장은 2014년 새 해에는 아키노 대통령과 리마 법무부장관이 기대하는 것처럼 많은 변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미손 이민국장은 아키노 대통령이 모범 정부기관으로 변화하기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2014년 예산 증가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민국 예산은 작년 568만페소에서 601만페소로 5.8% 증액됐 다. 2014년 예산증액은 국경통제 및 이민 서 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미손 이민국장은 “우리는 대통령이 우리 에게 주어진 신뢰에 감사 드리며, 우리는 필 리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 는 우리의 개혁조치를 지속하여 범죄요소 와 바람직하지 않은 외국인에 대해 엄격한 국경 통제를 강화할 것이며, 관련부서와의 관계를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민국은 인신매매조직으로부터 필 리핀 국민을 보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국은 지난해 “good guys in, bad guys out”정책을 수행하며, 조직의 개편결 과 수익증가 및 이민법을 준수했다. 이민국은 15명의 해외도피사범을 검거하였으며, 적절한 비자 없이 체류하는 외국인 400여명 이상을 추방했다. 미손 이민국장은 “예전에는 필리핀이 도망자의 천국이라고 인 식되었지만, 이제는 이민법을 정직하게 집행 하여 필리핀에 입국하지 못하게 법 집행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필리핀은 좋은 의도를 가진 외국인 이 필리핀에서 체류하는 것을 환영하며, 불 법활동에 종사하려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필 리핀 입국을 원천 봉쇄할 것이며, 사무국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공항 과 항구에 정보기술시스템뿐만 아니라 감시 시스템을 현대화하여 이전 정부의 부패 원 인을 원천 봉쇄할 것이다라고 했다. 마지막 으로 미손 이민국장은 외국상공회의소, 비 즈니스 그룹, 커뮤니티 단체와의 관계를 강 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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