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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 희소식과 함께 귀국

아키노 대통령 귀국 후, 로뮤알데(Romualdez) 시장의 주장은‘불공평’

등록일 2013년12월2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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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베니그노 S. 아키노 3세(Benigno S. Aquino III) 필리핀 대통령은 그와 마르 로하 스(Mar Roxas) 내무 장관이 초대형 태풍 욜란 다(Yolanda, 국제명 하이옌, Haiyan) 생존자들 의 구제 활동을 정치적 목적으로 지연시켰다는 타클로반시(Tacloban City) 알프레드 로뮤알데 즈(Alfred Romualdez) 시장의 주장에 대한 질 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일본에서 열린 일본-아세 안 기념 회담(Association of Southeast Asia nations(ASEAN)-Japan Commemorative Summit) 참석 후 어제 아침 일찍 귀국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정부가 타클로반 (Tagloban)시의 구제 및 구호 활동에 있어 정치 적인 면에 중점을 두었다는 로뮤알데즈 시장의 주장은 불공평하다며 그 동안 침묵했던 이 논 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로뮤알데즈 시장은 눈물을 머금으며 상원 청문회에서 다른 정치적 진영에 있다는 이유로 로하스 내무 장관은 본인 을 시장으로서 일할 수 없게 하려 했다고 호소 했다. 대통령은 로뮤알데즈 시장의 주장은 시의 빠 른 재건을 위해 재난에 대응하고 생명이 위험 한 상황에서도 희생한 모든 사람들에게 불공평 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타클로반(Tagloban)시의 피해 상황을 살피 기 위한 방문 후 마닐라로 오기 전 로뮤알데즈 시장과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사실상 시장은 아키노 대통령에게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번 알프레드(Alfred) 시장을 만났을 때, 그는 나에게 “이해해 주십시오. 너무나도 충경 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본의와 다르게 사실과 다른 말들을 했습니다. 시민들의 안녕을 위해 대통령과 협력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로뮤알 데즈 시장의 말을 대통령은 인용했다. “마닐라에 돌아 왔을 때, 나는 그것을 모두 진 실이라고 받아들였다. 그런데 그는 타클로반 (Tacloban) 시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논쟁을 시작했다. 나는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하지 않았 다.”고 아키노 대통령은 일본-아세안 40주년을 보도하는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전했다. 정치적 공방 로하스 내무 장관이 한 회의에서 로뮤알데 즈 시장에게 “당신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것 은, 당신은 로뮤알데즈이며 대통령은 아키노이 다.”라고 말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 다. 비사야스 동부 지역(Eastern Visayas)에 6,000명 가량의 인명 피해를 입힌 태풍 욜란다 (Yolanda)에 대한 주 정부의 대처가 늦었다는 비판은 그 동안 계속되어 왔다. 로뮤알데즈 시장 대 로하스 내무장관과 아키 노 대통령의 언어 공방은 구제 활동 중에도 치 열했다. 내무 장관은 구제 및 구호 활동을 정치 에 이용하려는 악행을 피하려 했지만 로뮤알데 즈 시장 진영은 상황의 문맥을 왜곡시키고 있다 며 로하스 내무 장관의 입장을 아키노 대통령 은 해명했다. “로하스 장관은 단지 특정 범주들을 명확히 하려 했을 뿐이다. 그는 특히 국고의 사용과 같 은 일에 신중했을 뿐이다. 예를 들어, 공공 건설 부(DPWH)는 국고금이 왜 시 도로에 쓰여졌는 지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할 수 있다.”고 아키노 대통령은 말했다. 로뮤알데즈 시장은 로하스 내무 장관이 그의 시장 자격을 박탈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통령은 이는 사실과 매우 다르다고 말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태풍 욜란다(Yolanda) 의 피해로 인해 지방 자치 정부의 기능이 사실상 상실 되었음을 어렵지 않게 추정할 수 있다. 하지만 법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에게 주어진 선택들은 어떤 것들인 가? 시장이 그의 임무를 더이상 수행하지 못한 다는 국가재해위기관리위원회(NDRRMC)의 판 단은 국가 재난 방지법(National Disaster Risk Reduction Law)에 의거 대통령에게 시장을 직 무에서 해직시킬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결론 적으로 지방 자치가 일차적인 대처 기관이며, 만약 그 임무를 수행하지 못할 경우, 이를 주정 부가 대처하는 것이다.”라고 아키노 대통령은 설명했다. 지역의 심각한 피해 규모로 인해 타클로반 (Tagloban) 시정부가 기능을 상실했음이 분명 함에도 불구하고, 아키노 대통령과 로하스 내 무장관은 자치 정부에게 당시 할 수 있는 역할 을 하도록 요청했다. 아키노 대통령과 로하스 내부장관은 차후 야기되는 논쟁을 피하기 위해 모든 일에 명백하기를 원했을 뿐이다. 최선의 노력 “주 정부가 지방 자치 정부(LGU)의 협력 없이 구조 및 구호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는 로뮤알데즈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최 선을 다했다. 시장은 본인과 가족들의 목숨도 위험했다는 등의 말을 했다. 그렇다면, 서로 최 선을 다하면 된다. 주 정부는 시장이 주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말을 차후 하지 못하 도록 그가 요구하는 사항들을 서면으로 요청할 것을 요구했다.”고 아키노 대통령은 말했다. 그 당시 아키노 대통령은 로뮤알데즈 시장과 의 회담에서 “지금 지방 정부의 상태와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주고, 그 외 필요한 것들을 상호 협력을 돕기위해 문서로 작성하라.”고 말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기능과 책임을 윤곽으로 초안 이 작성되었으며, 이 중 5개 주요 임무가 로뮤알 데즈 시장에게 주어졌다. 주정부는 안전과 질 서, 쓰레기와 시체 제거, 그리고 구호 물자 제공 에 관한 책임이 주어졌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이 문서의 최종본을 요구했을 때, 로뮤알데즈 시장 의 서명이 문서에 없는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때 대통령은 명백히 로뮤알데즈 시장이 주정 부가 그의 권한을 박탈하려는 것에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불행하게도 지 금 발생하는 일들은 명백한 언론의 공방이며 전 국민들이 증인임을 믿는다. 시장은 첫날부터 그가 해야 할 일들을 실행하는 대신 많은 시간 을 인터뷰에 허비하고 있다. 시장은 나를 공격 하고 있다. 나는 지방 자치 정부(LGUs)에 감사 를 표한다. 지방 자치 정부는 주정부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고 대통령은 말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로뮤알데즈 시장은 주정부 가 그를 몰아내려 했다는 잘못된 조언을 믿었 다. 대통령은 주정부는 욜란다(Yolanda)의 피 해를 입은 다른 시 정부들을 돕기 위해 타클로 반(Tagloban)시의 구호 활동을 서두르려 했을 뿐이다. “시정부가 다시 기능을 회복하면, 주정 부는 모든 권한을 반환할 것이다. 주정부는 타 클로반(Tacloban)시만 도울 수는 없다. 다른 지 방 자치들과 다른 지역의 시들은 어떠한가? 파 나이(Panay) 그룹과 같은 다른 지역들은 어떻 게 하란 말인가? 만족될 수 있는 일들이 아니 다.”라고 대통령은 말했다. 일본의 투자 반면, 아키노 대통령은 몇몇 일본 회사들이 필리핀의 기반 시설, 에너지, 광산 그리고 제 조 산업 분야 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 전했다. 일본에서 귀국 한 어제 아침, 대통 령은 수미모토 금속 광산(Sumitomo Mining Co.,) 미쯔비시(Mitsubishi), 미쯔이 은행(Mitsui Banking Corp.) 그리고 니덱 산 쿄(Nidec Sankyo Corp.)의 총수들과 회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아키노 대통령에 의하면, 한 일본회사는 필리핀에 있는 현지 지사의 확장 을 위해 3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중이다. “기반 시설, 에너지, 광산 그리고 제조업 및 다른 분야에 투자들이 예상된다.”고 아키노 대통령은 말했다. “이는 필리핀에 더 많은 일 자리를 창출 할 것이다.”라고 대통령은 니노 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 2 터미널 귀국 성명을 통해 전했다. 대통령은 현재 생산공장, 연구 개발 시설, 그 외 많은 분야에서 투자 가능성이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상 회의의 참석은 좋은 결 실을 가져왔다.”고 아키노 대통령은 강조했지 만 프로젝트들의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현재 좋은 소식들이 넘쳐나고 있다.”고 덧붙 였다. “회담이 가능했던 회사들의 투자 계획들은 필리핀 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대 통령은 말했다. 1,300억페소 재건 기금. 아키노 대통령은 비사야스(Visayas) 지역 의 재건을 위해 필리핀이 필요한 1,300억 페 소는 일본,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 개 발은행(ADB) 및 다른 기관들의 도움으로 거 의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은 일본 정부가 필리핀의 예비 차관 금액을 1억 달러 에서 5억달러로 증가시킨 것이 큰 역할을 했 다고 말했다.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일본이 얼마나 좋은 동맹국이며 친구임을 확인했음을 다 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아키노 대통령 은 말했다. “과거에는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통해 우리는 일 본의 지지를 확인했다. 지금 우리는 재난이 가져온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일본은 필 리핀과의 결속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필리핀 구호 및 재건 활동을 위해 가장 크게 기부한 나라 중 하나이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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