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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어떤 일들이? 2013년을 돌아 보자Ⅱ

등록일 2013년12월2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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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싸이 : 강남스타일로 2012년을 접수 했 던 싸이 올 3월 그는 또 다른 싱글 인 ‘젠틀맨’을 가지고 또 다시 세계 접수를 해볼 생각인지는 모르겠지 만 어쨌든 발표했다. 우리가 싸이가 나올 때마다 크나큰 거물의 등장이 라거나 음악적 가치를 논하면서 맞 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에게 기 대하는 이미지가 있다. 한마디로 이 야기 하라면 …. ‘저질’? 나쁜 의도의 저질이 아니다 그는 ‘B급’의 정서를 바탕으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의 정체성 역할을 하고 있다. 보기좋은 몸이 아닌데도 격렬 한 춤을 추고 뮤직비디오에서 보여 주는 ‘추태’스러운 행동 역시 그렇다. ‘강남스타일’은 그러한 꾸준한 활동 중에 세계 시장에도 먹힌다는 (?) 증명을 한 셈이고 한번 전세계를 접 수한 마당에 이제는 눈을 세계로 돌 릴 필요가 있기는 했을 것이다. 하 지만 발표한 젠틀맨을 보고 있노라 면 ‘싸이’는 변하지 않았다. 정말로 세계 최강 음악시장인 미국에서 싱 글 차트로 1위는 못했을지언정 정 말 1위가 부럽지 않을 2위로 그리고 전세계를 돌며 ‘글로벌스타’가 되었 지만 그의 허파에는 바람이 들어가 지 않았던 것 같다. (젠틀맨의 뮤직 비디오나 무대를 보라…단 한 명의 외국인 스텝이나 댄서 혹은 연주자 가 들어가 있는가? 혹은 배경이 외 국 이라서나 하는 듯 한… 모두 한 국 현지 길바닥 올 로케이션이지 않 는가?) 그리고 그는 그가 제일 잘하 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는 듯 했고 결코 서두르지 않고 자기 길을 가는 것 같다. 주위의 호들갑에도 제 갈 길을 가는 ‘싸이’의 뚝심의 B급 정 서에 박수를 보낸다. 7위 무한도전 가요제 참가자 : 무한도전의 열혈 시청자는 아니지 만 가끔 배꼽 빠지는 에피소드가 기 억나서 간간히 챙겨보는 그냥 제 3자 입장에서 그래도 무한도전은 대다한 구석이 있는 것 같다. 이제까지 감동이 넘치는 ‘봅슬레 이’특집, 레슬링 특집 등도 있었으나 강변북로에서 동네 주민 몇 분 모셔 다 시작했던 나름 자체’가요제’가 이 제는 집계인원이 3만 명을 동원을 할 정도로 대형 행사가 되어버렸으니 말 이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메탈리카 내한 공연에 2만원 동원을 간신히 넘 었다는 몇 년전 뉴스를 보았다 그에 비하면…) 이번에는 3번째 가요제라 고 하는데 사실 올해의 인물로 뽑는 대신 유일하게 이벤트를 골라본 이유 는 이번에 동원된 관객 수 때문이다. 그리고 이 행사에서 발표된 곡들은 이전에 ‘냉면’같은 경우도 그랬지만 음원 수익도 꽤 쏠쏠할 만큼 곡 자체 가 대중적인 인기도 꽤 있기도 하기 때문에 무시할만한 이벤트가 아니다 이거다. 그렇게 주목받는 행사에서 올해 는 ‘프라이머리’와 ‘박명수’곡 ‘ I got C’ 가 표절 시비가 붙으면서 (우리나라 는 표절에 관대하기는 한 것 같다. 명 백한 표절인데 아직도 입장표명을 발 표하고 네티즌들만 웅성웅성 하지만 실제로의 저작권적인 처벌은 없지 않 았던가) 이번에는 불명예를 안긴 했 지만 어쨌든 안방극장 흥행이든 실 제 공연에서의 (무료 야외 공연) 관객 동원력 그리고 음원 차트에서의 선 전 등을 볼 때 확실히 어느 정도 급이 되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밴드인 ‘장미여관’이 참여하고 인지도도 높아 져서 소심한 팬의 입장에서 그 역시 기분이 좋다. 내년이 될지 이 후년이 될지 모르지만 더 좋은 결과로 다시 보길 원하면서 7위에 랭크 시킨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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