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단체는 12월 15일 마닐라 디비소리아(Divisoria) 지역에서 판 매되고 있는 많은 선물 용품들이 유 해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의 즉각적인 판매금지를 요 청했다. 쏘니 디존(Thony Dizon) 에 코웨이스트 환경연합(EcoWaste Coalition) 프로젝트 책임자 는 유 독성의 화학 물질들이 검출된 머그 잔과 크리스 크링글(Kris Kringle) 제품들이 디비소리아(Divisoria) 지 역 할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쇼핑이 본격화 되면 서, 우리는 소비자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제품들, 특히 유아와 아이 들 제품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 해 디비소리아를 조사했다.”고 디존 책임자는 말했다. 영구적 손상 및 죽음까지도 야기 시킬 수 있는 유독 성분들이 검출된 제품들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보다 더 심각한 점은, 이 제품 들에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 기 위한 정보나 시정할 수 있는 정 상적인 제품 설명 표기가 되어있지 않았다.”고 그는 말했다. 디존 책임자는 소비재 제품의 생 산자들에게 소비자들은 제품의 정 보를 알 권리와 유해한 제품으로부 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을 재확인 시켰다. 단체가 구입한 제품 중 유독 성 분이 검출된 제품들로는 “헬로 키티(Hello Kitty)” 캐릭터가 그 려진 분 홍 색 유리 머그잔 에서 38,200ppm의 납 성분이, “위니 더 푸와 친구들(Winnie the Pooh and Friends)” 캐릭터가 그려진 플 라스틱 의자의 커버와 노란색 다리 에서 13,200ppm의 납 성분이, “스 펀지 밥 스퀘어팬츠(SpongeBob Squarepants)” 캐릭터가 그려진 어 린이용 권투 장갑에서 9,356ppm 의 납 성분이, “슈퍼맨(Superman)” 이 그려진 작은 파란색 가방에서 7,432ppm의 납 성분이, “헬로키 티” 유아용 신발에서 3,106ppm의 납 성분이, “미키 마우스(Mickey Mouse)” 유아용 파란색 모자에서 1,813ppm의 납 성분이 검출되었다. 12월 6일, 7일, 그리고 14일 실행 된 조사에서 단체의 독성 감시단 (AlertToxic Patrol)이 구입한 65개 의 일반적인 선물 용품들은 대부분 가판대에서 구매하였으며, 10페소 에서 150페소 사이의 가격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