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루손한인회는 앙헬레스 소 재 클락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3 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송 년의 밤 행사를 지난 12월 14일 중 부루손지역 교민들이 참석한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15대 회 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김순식 신임 회장에 대한 추대가 있었으며, 중부 루손 한인회 정관 개정 안건이 처리 됐다.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지난 1 년간 중부루손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제14대 김광태 회장이 참석한 교민 들의 따뜻한 환송을 받았으며, 제 15대 신임 김순식 회장에게 중부루 손을 위한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뜨 거운 박수로 맞이했다. 김순식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15대 중부루손한인회는 어른을 공경하고, 교민을 사랑하며, 교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생 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 다’고 했다. ‘이곳 앙헬레스 지방정 부와 한국대표기관인 대사관과의 밀접한 유대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 면서 교민을 위한 한인회로 거듭 날 것’이라며 교민 여러분들의 적극적 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김순식 신임회장은 충북 단양 출신으로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취임식이 종료된 후에는 교민 들간에 친목을 다지고 한 해를 마무 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려, 준 비된 저녁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 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