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출신 연예 인 라이언 방, 그레이스 리, 다슬이 등이 함께 모여 지난 11월 30일 보니파시오 K-Pup BBQ 레스토랑에서 자선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라이언 방은 필리핀에 서 많은 사랑을 받는 방송인으로 필리핀 국민 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필리핀국민들에 게 조금이나마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Bryan Cho와 함께 기획했다. 이번 한국방 송인들의 자선행사에 장소를 비롯 해 음향, 무대세팅, 음식, 음료 등은 K-Pup BBQ레스토랑에서 전액 후 원했다. “Let’s Do More: An All-K Charity Event”로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초대손님으로 ABCCBN소속의 많은 방송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재능기부에 동 참했다. Sam Oh는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였지 만, 라이언 방과 그레이스 리가 사회를 보면서 행사를 진행했고, 다슬이는 K-pop 춤을 선보 여 많은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번 자선행사에는 300여명이 참여하여 예상보다 많은 후원금이 모금이 되었으며, 후 원금은 아직도 많은 도움이 필요한 태풍피해 지역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K-Pub BBQ레스토랑의 한국인매니저 안선씨는 “한국인으로 필리핀에 서 방송활동을 하는 방송인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첫 행사로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발전 에 기여를 했으며, 함께 사는 공동체의 모범을 보여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필리핀에서 한 국문화를 홍보하며 한국의 정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장소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