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옌 태풍피해지역에 구호품으로 나눠준 미군 전투식량이 마카티에서 판 매된다고 GMA뉴스가 보도했다. GMA보도에 따르면 미군들이 태풍피 해지역의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으로 나 눠준 전투식량이 판매되고 있다고 페이 스 북에 게재됐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군은 미군 전투식량은 미국과 필리핀의 연례 군사훈련기간에도 지급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투식량은 종류에 따라 220페소에 판매되고 있으나 매장 직원은 전투식량 에 대한 유통경로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전투식량은 미국의 재산으로 판 매하는 것 자체가 불법으로 판매자는 미 국 군법에 따라 처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