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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엄마나라 바로 알기 후원

필리핀 문화와 역사 체험을 위한 마닐라 현지 캠프 운용

등록일 2013년12월0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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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개발도상국 아동청소년 구호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글로 벌투게더'와 필리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우리는 브릿지 메이커스(We are bridge makers)' 행사를 진행했다. 2011년부터 추진하여 이번 5기 캠프는 전국 항공기 소음대책지역과 공항 인근지역의 중, 고 교에 재학중인 필리핀 다문화 가정 청소년 20 여명이 참석하여 11월 5일부터 5박 6일간 어머 니의 나라 필리핀의 역사, 문화 이해를 통한 자 아정체성 확립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미래 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학생들의 제2의 모국인 필리핀의 유서 깊은 유적지 탐방과 문화체험, 현지 학생과의 문화교류 및 주필리핀한국대사 관, 한국국제학교, 한국 문화원 등 정부기관을 방문하여 글로벌 리더십 특강을 듣는 등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세계관을 함양하 고 다양성, 다 언어에 대한 중요성 및 다문화에 대한 강점을 인식할 기회를 가졌다. 한인총연합회 이종섭 수석부회장의 환영식 및 한국과 필리핀의 다양한 관계성, 한류문화 와 영어교육의 교류, 교민사회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현순 부회장의 다문화가정 의 필리핀 사회에서의 성공사례와 다문화 자녀 들의 한국어, 영어, 따갈 로그 등 다양한 언어를 습득 활용할 수 있다는 강의를 들을 때는 기립박수로 환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필리핀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코스모메디컬 이동수 회장과 대한 어페럴 윤상식 회장의 필 리핀에서 모범적으로 성공적인 기업을 경영할 수 있었던 사례를 들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A양(경기 안산 거주, 17 세)은 “엄마 고향인 필리핀이 어떤 나라인지 항 상 궁금했고 직접 체험하고 알고 싶었는데 캠 프를 통해 필리핀의 문화를 알고 어머니를 더 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그 동안 몰랐던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좋은 추억을 함께 쌓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학철 공항공사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행 사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한국과 필리핀의 역사•문화적인 차이를 이해하길 바란다"며 "글 로벌 리더이자 대한민국의 주역으로서 두 나 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인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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