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태풍 피해 지역 재건에 1300억 페소 들어

등록일 2013년12월0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초강력 태풍 “욜란다”와 다른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재건하는 데, 엄청난 액수인 1300 억 페소 가량이 들어갈 것이고 아 키노 대통령 임기가 마칠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플로렌 시오 아바드(Florencio Abad) 예 산부 장관이 11월 28일 말했다. “아체(Aceh), 아이티(Haiti), 일 본의 경우를 참고해 본다면, 재활 과 재건 전체가 이루어지는 데 수 년이 걸릴 것이고, 그러므로 우리 가 모든 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될 무렵에는, 작업하는 데 또 한해 가 걸릴 것이다.“라고 아바드 장관 은 말했다. 그러나 필리핀 정부가 막대한 자 금이 들어가는 재건 사업에 외국 정부의 긴급 지원과 양허성 차관 (concessional loans)을 부분적으 로 이용하려고 한다고 그는 말했다. 앞으로 나아가기 2014년 말까지의 재난 자금 208 억과 2013년 신속 대응 자금 및 자 율 분담액 활용에 대한 국회 인가 를 위해 열린 상원 공청원 후에, 아 바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일을 진행해 나가려면 최소 1300억 페소 가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초강력 태풍 욜란다로 피해를 입 은 지역의 재건뿐만 아니라, 기타 최 근 재난을 입은 지역까지 재건하는 데 투입될 새로운 자금을 조성하는 두 방안에 대해 아키노 대통령은 긴 급으로 승인했다. 11월 27일, 하원 세출 위원회(The House appropriations committee) 가 두 방안에 대해 허가했으며, 다 음 주에 본회의에 상정될 것이다. 11월 28일, 상원 재정 위원회는 두 안건을 승인했다. 대기 기간 없음 대통령의 허가로, 이제 국회는 두 번째와 세 번째 독회 투표 사이의 대기 기간 3일을 기다릴 필요가 없 게 되었다. 상원이 2014년 예산 2조 2680억 페소에서 내놓은 1000억 재건 기금, 800억 비설정 기금과 200억 설정 기금에서, 1300억 페소 가량 되는 재건 예산을 일부 충당하게 될 것이 라고 아바드 장관은 설명했다. 800억 비설정 기금은 아시아 개 발 은행(the Asian Development Bank)의 양허성 차관에서 충당 될 것인데, 차관는 세계 은행(the World Bank)에서 5억 달러를, 다른 기관에서 9억 달러를 약속했다고 그는 말했다. 800억 페소의 차액은 일본 국제 협력 재단(the Japanese Inter nationa l Cooperation Agency/Jica)과 기타 다국적 기관 들에서 제공하는 양허성 차관 등으 로 충당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가장 시급한 필요한 곳 한편, 필리핀 경제 개발청(The 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Neda)은 욜란다 피해 지 역에 대한 초기 구호 및 재건 계획 비용을 388억 페소로 정하였다. 이 비용은 최대 피해 지역의 구호 및 재건을 위해 가장 시급하고 긴 급하게 필요한 곳에 사용될 것이라 고 아르세니오 발리산칸(Arsenio Balisacan) 사회 경제 계획부 (Socioeconomic Planning) 장관은 11월 28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리고 긴급하게 필요한 가족뿐 만 아니라 피해를 입은 많은 가정 등에 대한 데이터가 계속 들어오 고 있으므로, 그 비용은 그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런 중요한 조치들이 되도록 빨리 완벽히 완성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빈곤 가정이 이 미 입은 악영향은, 특히 건강 및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을 둔 가정에게 영속적이며 세대 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긴급 구호 및 재건에 대한 총체 적 계획을 세우는 데 일 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정부는 구호 및 재건을 위한 단 기 계획을 시작한 다음에, 사회 기 반 시설의 재건이 포함될 중기에 서 장기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리사칸 필리핀 경제 개발청장은 말했다. 위험 지역에 살았었던 가정을 위한 쉼터 건설, 피해 가정이 집을 지을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재정 지원, 생계 수단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취로 사업, 농민과 어민들에 대한 묘목과 기타 지원, 피해를 입 은 학교, 병원, 관공서, 시장 수리 등이 단기 계획에 포함될 것이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일시 적인 대체 수입을 주기 위해, 재건 활동에 피해 주민들을 고용하는 것이 취로 사업에 들어간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