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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에이즈 감염자 최고치

등록일 2013년12월0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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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후천성 면역 결핍증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AIDS)을 유발할 수 있는 에이즈 바 이러스( h u m a n immunodeficiency virus, HIV)의 새 로운 보균자가 10월 500 건수에 달한 다고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DOH)는 밝혔다. 필리핀 HIV와 AIDS 등록(Philippine HIV and AIDS Registry) 자료에 의하면, 10월 HIV의 새로운 보균자는 491건으로 이는 1984 년 이후 한달 기준 최고치라고 밝혔다. 오늘은 25번째 세계 에이즈의 날 (World AIDS Day)로 전 세계가 에이 즈(HIV-AIDS) 확산에 주의를 기울이 고, 에이즈를 물리치기 위해 단합을 제고하는 날이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295건에 비해 66% 증가한 수치 이다. 491건의 새로운 감염자로 인해 올해 1월부터 총 감염자는 4,072명이 고 1984년부터는 총 15,774건이다. 완전히 진행된 에이즈 10월 보고된 환자 중 38명은 에이 즈(AIDS)가 완전히 진행된 환자이 다. 새로 보고된 환자들 대부분은 수 도권 지역(National Capital Region), 중부 루존(Central Luzon), 칼라바존 (Balabarzon), 중부 비사야스(Central Visayas) 그리고 다바오(Davao) 지역 이다. 에이즈(AIDS)에 감염된 환자 중 94%는 남성으로, 이중 60%가 20-29 세의 연령대이다. 491건 중 445건은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남성 동성연애 자들의 성관계를 통한 것이다. 45명 은 마약 사용 중 같은 주사 바늘을 사 용을 통해 감염되었으며, 1건은 엄마 가 아이에게 전염시킨 경우이다. 환자 중 92%는 당시 특별한 증세 가 없었다고 보건부(DOH)는 전했다. 대부분 남성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48건 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었고, 이 중 141명이 남성이다. 25-29세의 연령 층 사망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30-34세, 35-39세 순이라고 보건부 (DOH)는 전했다. 10월에만 5건의 사 망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보건부는 덧붙였다. 보건부는 10월 현재 5,141명의 HIV보균자가 항레트로바이러스 (antiretroviral) 치료를 받으며 생활 하고 있다고 전했다. HIV에 감염되 면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지거나 역할 을 하지 못한다. 세계 보건기구(Word Health Organization, WHO)는 HIV 에 감염된, 그리고 감염의 위험에 있 는 청소년을 위한 에이즈 검사, 상담, 치료 및 간호를 위한 새로운 지침들 을 발표했다. “200만 이상의 10-19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HIV에 감염되었 으며, 건강 유지와 전염의 예방을 위 한 보호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덧붙여 수백만 이상의 청소년들이 감염의 위험에 처해있다.”고 세계보 건기구(WHO)는 성명을 통해 전했다. “청소년을 위한 효과적이고 용인 되는 HIV 프로그램 지원의 실패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전 연령대의 에이즈 사망률이 30%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으로 청소년 에이즈 사망 률이 50% 증가한 결과를 만들어 냈 다.”고 WHO는 덧붙였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각 정부에 청소년들이 부모의 동의 없이 쉽게 HIV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법안을 계정하도록 촉구했다. 사회적 압박 “청소년들은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 장하는 과정에서 어렵고 혼란스러 운 감정과 사회적인 압박을 경험한 다.”고 세계 보건기구 HIV/AIDS부 고 트프리드 헌쉘(Gottfried Hirnschall) 박사는 언급했다. “청소년들은 그들 의 필요에 맞춰진 보건 서비스가 필 요하다. 청소년들은 어른들보다 HIV 검사를 받을 가망성이 적고, 건강을 유지하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성인보 다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그는 전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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