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마리키나 시정부(Marikina City Government)는 시에 설치할 100대의 폐쇄 회로 TV(CCTV)의 비 용 4,400만 페소가 너무 높게 입찰 되었다는 인식에 대해 해명했다. 시정부는 위자드 테크놀러지사 (Wizzard Technologies Inc.)를 이 프로젝트에 선정 하였으며 계약은 카메라뿐만 아니라, 통제 본부를 세 우기 위한 장비와 교육 과정도 포함 한다고 준 아귈라(Jun Aguilar) 행 정관은 전했다. “업체가 제공하는 장비들은 자동 차 번호판 인식 시스템과 정확한 확 대 기능을 갖춘 첨단 기술 제품이다. 그리고 가격에는 이 시스템들을 사 용할 수 있는 교육 과정도 포함된다. 업체는 시정부의 각 부서장들이 어 디서든 카메라를 감시할 수 있도록 45개의 태블릿 컴퓨터도 제공한다.” 고 아귈라 행정관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또한 업체는 시정부에 특별한 품 질 보증을 약속했으며, “이 보증은 3년동안이며, 이 기간 중 어떠한 결 함이 발견되었을 경우, 업체는 제품 을 교환해 줘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 분야의 업체들은 그들이 공급하는 장비에 1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고 아귈라 행정관 은 말했다. Wizzard는 파식 시청(Pasig City Government)을 비롯해 산타 로사 (Sta. Rosa), 라구나(Laguna) 지역 의 현지 경찰과 이사벨라(Isabela) 와 카가얀(Cagayan) 지방 정부에 비슷한 카메라 시스템을 제공한다 고 행정관은 전했다. 행정관은 이 프로젝트는 엄격하 고 투명한 경매 절차를 통해 선정 되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우리는 이 거래에서 2,100만 페소를 절약 했다. 입찰 선정 위원회는 이 프로 젝트 비용을 6,500만 페소로 예상 했지만, 우리는 원하는 모든 조건들 을 갖춘 업체와 4,400만 페소에 계 약을 했다.”고 행정관은 말했다. “이 입찰에서 절약한 금액으로 시는 200대의 덤프 트럭을 운용하 거나 시 전체를 와이파이(Wi-Fi) 지역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그 는 말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만약 공급자가 계약의 조건들을 충족시 키지 못할 경우, 예를 들어 그들이 모조품을 설치했을 경우 시정부는 그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 다.”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