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존시(Quezon City)와 불라칸 지방(Bulacan Province)를 잇는 22.8km 구간의 627억 페소 규모의 도시철도 7(Metro Rail Transit Line 7, MRT-7)의 시공이 오랜 지연 끝에 내년 말 시작될 예정이라고 공사업체 는 전했다. 이시드로 콘순지(Isidro Consunji) DMCI Holdings Inc. 사장은 목요일 인터뷰를 통해 대 주주인 산 미구엘 (San Miguel Corp.)과 살바도르 자 모라 3세(Salvador Zamora III)가 일본 정부의 정부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차 관을 도입하는데 1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차관이 확보되는 즉시, DMCI의 DM Consunji Inc.가 토목공사를 시 작하고, 일본 마루베니(Marubeni) 의 현지 사무소가 약 3년에 걸쳐 MRT-7을 완공할 것이며 이는 지 금까지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정 부-민간 합작 공사(Public-Private Partnership, PPP) 이다. 콘순지 사장 은 차관은 전체 공사의 80%정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콘순지(Consunji) 사장은 재무부 (Department of Finance)가 보증의 의미로 발행하는 사업보증이 사업 진행에 중요한 첫 단계라고 말했다. “이것이 일본 정부가 요구하는 보증이 다.” 라고 콘순지 사장은 말했다. 아 키노 대통령은 지난주 이를 승인했다 고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 NEDA)은 발표했다. “증명서가 재무부(Department of Finance)에 제출되는 즉시 국가경제 개발청(NEDA) 위원회는 사업보증서 를 발급할 것이다.”라고 코셋 카닐라 오(Cosette Canilao) 정부-민간 합작 사업 센터(PPP Center) 상무는 다른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그녀는 빠르 면 다음 주 내에 일이 성사될 것이라 고 말했다. “재무부(DOF)가 사업 보증서를 발 급하면, 모든 일은 관련 사업자들에 게 달려있다.”고 카닐라오 상무는 덧 붙였다. 일찍이 MRT-7 전철은 3대의 차량이 한조로 구성된 108개의 철도 차량을 초기에 운용할 계획이다. 초 기 수용 능력은 매일 448,000명의 승 객을 시작으로 850,0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될 예정이다. 현재 이 전망의 실현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지난 보고서에 따르 면, 이 사업은 2014년 완공이 되었어 야 한다. 국가경제개발청(NEDA)에 의하 면, 이 사업은 퀘존시(Quezon City) EDSA에 위치한 놀스 애비뉴(North Avenue)역을 시작으로, 커먼웰스 애 비뉴(Commonwealth Avenue), 레 갈라도 애비뉴(Regalado Avenue), 그리고 퀴리노 고속도로(Quirino Highway)를 거쳐 복합 수송 철도 역 으로 계획된 불라칸의(Bulacan)의 산 호세 델 몬테(San Jose del Monte) 역까지 14개의 역들을 통과한다. DMCI 와 마루베니(Marubeni) 는 합작을 통해 2010년 MRT-7 의 사업 추진을 시도한 바 있다. MRT-7 사업은 649억 규모의 카 비테(Cavite) 확장 경량 전철 1호선 (Light Rail Transit(LRT) Line 1) 다 음으로 2번째로 큰 규모의 정부-민 간 합작 사업(PPP)이다. 교통 통신부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s)는 목요일 LRT-1 의 확장 사업의 입찰공고는 빠르면 다음주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입 찰의 제시는 2014년 2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