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올해 크리스마스 전기료 폭탄

등록일 2013년12월0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폭풍 해일’과 같은 천문학적인 전기료 상승 이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 메랄코(Manila Electric Company, Meralco)의 소비자들을 덮 칠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발전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가장 높았던 2010년 4월의 발전료 인 시간당 킬로와트 비용 6.77페소와 2012년 8 월의 6.74페소보다 훨씬 높은 발전비용이 예상 된다.”고 메랄코는 전했다. 이는 11월 29일 금요 일 초기 자료에 근거한 것이다. 11월 발전비용은 이미 시간당 킬로와트 0.98 페소 상승해 5.66페소로 상승하였다. 만약 12 월 청구 목록 중 발전 비용이 시간당 킬로와트 6.77페소 이상이 된다면, 1.10페소 이상이 상승 할 것이다. 소비자의 전기세 상승은 이달뿐만이 아니라 새해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상승된 전기세는 1월까지 계속 될 것으로 예 상되며, 2월부터 정상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다.” 라고 메랄코(Meralco) 관계자는 말했다. 급격한 전기세의 상승과 정전으로 소비자들 을 괴롭힌 2010년 여름을 전력 업계의 “완벽한 폭풍(perfect storm)”이라 부른다. 현재까지 일어나는 일들을 볼 때, 업계를 주 시하는 사람들은 2010년보다 더 높은 전기료의 상향 조정으로 인해 이달은 전력 업계의 “폭풍 해일(storm surge)”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말람파야(Malampaya) 가스전의 유지보수 정지가 11월 2째주부터 시작하면서 몇몇 발 전소들은 천연가스 대신 비싼 액체 연료를 사 용해야 하며, 이점이 전기료 상승에 가장 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발전 비용은 메랄코 (Meralco)와 같은 전기 공급 업체의 전기세 세 부 목록을 통해 청구된다. 전력 공급 업체는 이 같은 비용을 소비자에게 청구하고, 해당 금액을 발전소와 전력 도매시장(Wholesale Electricity Spot Market, WESM)과 같은 전력 공급 업체 에게 지불한다. 말람파야(Malampaya) 가스전의 중단에 관 해 정부와 전력 사업 업체들은 정보의 흐름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 은 청구서를 받는 순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뿐이다. 가스전이 중단되면서 반복되는 전기세 의 상승은 국가의 전력 공급 시스템을 위한 대 체 방안의 부족을 의미한다.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 할 경우, 더욱 값싼 대체 연료는 현재 없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는 3달 동안 메랄 코(Meralco)는 보다 효율적이고 신중한 전기의 소비를 권장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임박한 가격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메랄코 (Meralco)는 소비자들에게 전기 사용을 자제하 라고 당부한다.”며, 효율성이 좋은 전구 및 가전 제품의 사용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것 외 에 특별한 대안은 없다고 메랄코는 전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