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와 달성군, 대구 테크 노파크 그리고 경북 청도군이 한방 체험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발족한 “한방 휴(休) 사업단(단장: 안희덕)”이 필리핀을 찾았다. 파라냐케 온누리 메디칼 센터(박성민원장)와 협력하여 펼쳐진 한방 휴 사업단의 필리핀 방 문은 12월29일 바탕가스시 의료봉사 를 시작으로 30일 캠프 아귀날도에 서 필리핀 국방대학관계자들을 대상 으로 한방의료 관광 설명회를 가졌 고 12월2일(월) 센트리파크호텔에서 는 여행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명 회를 가졌다. 대구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바 탕가스시를 찾은 한방 휴 사업단 은 바탕가스시에 위치한 Teachers Conference Center에서 바탕가스 시 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한국의 한방의 뛰어난 효과를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아귀날도에서 펼쳐진 한방 의 료 관광 설명회에서는 한방 휴 사업 단을 소개하고 알리는 시간을 가졌 다. 홍보동영상 상영 이후 있은 한방 체험 시간에는 얼마 전 중풍을 맞아 자력으로 걷기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 으로 침을 시술해 환자의 증상이 완 화되는 모습을 보여 설명회에 참석한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 일정으로 센트리파크호텔 열린 2일 여행사 대표들을 대상으 로 한 설명회에는 100여 명의 여행사, 현지 침구사 및 의사들이 참석해 한 방 의료관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 협력사업에 선 정되며 본격 가동된 한방 휴 사업은 대구 수성구의 한방의료(Medical)와 달성군의 휴양, 청도군의 문화체험이 접목된 사업으로 국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 간 연 계협력을 통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치유와 휴양의 행복과 문화체험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특화 웰니스 사업’이다. 대구 수성구의 대 구 한의대 부속 한방병원을 비롯한 200여 개 한방 병의원을 활용한 검사 와 치료와 대구 미술관과 국립대구박 물관과 달성군의 한옥마을, 스파밸리 온천, 달성 한일 우정센터, 청도의 소 싸움, 청도박물관, 스마일 헬스센터 등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자체 협력 관광 프로그램이다. 안희덕단장은 “대구는 한국의 3대 도시 둥 하나로 서울에서 KTX로 1시 간 반 거리로 이미 중국이나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한방치료를 위한 방문 객이 많은 도시로 뛰어난 한방의료체 험과 함께 다이나믹한 문화체험을 함 께 할 수 있는 가지고 있으며 한방 휴 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60만 명의 관 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