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필리핀 지부(회장 박완자)는 오는 11월27일(화) 오후 4시 만다린 호텔(마카티) 볼룸2에서 첫 포럼을 개최한다.
필리핀 지역의 여성 인적 자원 개발과 삶의 향상을 취지로 열리는 제1회 포럼은 ‘한인 여성 CEO 양성 전략’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필리핀 사회에서 창업을 계획 중이거나 진행중인 여성 CEO들을 위한 창업 방안들이 토론된다.
강연을 위해 현 상공회의소 장재중 회장과 현 동양은행 김영태 은행장이 초빙돼 각각 경영과 투자부분으로 나눠 창업 실무 등에 관해 연설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000페소이며, 저녁식사와 기념품을 마련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이번 포럼은 2007년 코윈 목표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된 것으로 대한민국 여성이 CEO로서 필리핀에서 어떤 역할 등이 요구되는 지 전문가의 의견을 청강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하며, 관심 있는 여성과 교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411-7208 김혜자
장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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