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존 시(Quezon City)에 위치한 유독물 감시단체는 20개의 폭죽 제품에서 납과 다 른 위험 물질들이 검출되었다고 전하며, 이 러한 화학 물질의 과다한 노출에 대한 위험 성을 다시한번 대중에게 경고했다. 에코웨이스 트 환경단 체( E c oWa s t e Coalition)는 12월 2-3일 동안 마닐라의 후 안 루나(Juan Luna), 엠. 데 산토스(M. de Santos), 산토 크리스토(Sto. Cristo) 그리고 타보라(Tabora) 지역 노점상에서 구매한 8 페소에서 170페소 사이의 화학 물질로 만든 폭죽 제품의 감시를 계속해왔다고 전했다. Ecowaste Coalition 아일린 루세로 (Aileen Lucero) 전국 코디네이터는 폭죽에 는 화학 물질 함량에 대한 정보가 없었지만, 제품들은 알루미늄, 바륨, 코발트, 구리, 철, 납 그리고 아연과 같은 중금속들로 오염된 것을 발견했다고 경고했다. 이 화학 물질들이 흑색 화약과 섞일 때, 혼합물은 폭죽이 터질 때 원하는 색이나 반 짝임을 만들어낸다. “에코웨이스트 환경 단체는 폭죽이나 불꽃 놀이에 정확한 양을 알지 못하고 함유된 납 과 다른 중금속이 타면서 생기는 유독성의 연기와 잔여물들을 걱정하는 것이다.”라고 루세로 코디네이터는 말했다. 그녀는 판매용 으로 포장된 폭죽 제품들을 순박한 아이들 까지 누구나 살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 재 시민들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 고 그녀는 강조했다. “운이 좋은 아이라면 위험한 물건의 사용으로 다치는 경우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하 지만, 어린아이들은 폭죽 폭발에서 나오는 유독한 연기를 피해서는 달아날 수 없다. 아 이들은 모르는 사이, 눈, 코 그리고 목의 가 려움증을 일으키고, 천식 및 그 외 건강을 해치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다량 의 유독성 화학물질이 함유된 연기를 마시 고 있는 것이다.”라고 그녀는 경고했다. 제품들의 사용은 지구 온실 효과를 유발 하는 가스와, 금속 산화물, 미립자 및 다른 오염 물질들을 배출하며 이는 우리가 호흡할 경우, 폐와 콩팥, 심장 그리고 뇌와 같은 주 요 기관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경고했다. 환경 단체가 구입한 푹죽 제품 중 9개의 제품에서, 특히 빛이 나거나 반짝이는 제품 에서 495ppm부터 100,000 ppm의 바륨이 검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