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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제조업의 회복으로 2022년까지 4백만 일자리 창출

등록일 2013년12월1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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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단체들은 어제 새로운 경제구역 설 정, 노동법 완화 그리고 직업 훈련을 통한 저비 용 노동 집약적 산업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산업 분야의 부활로,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5 십만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여 2022년까지 총 4백만 일자리 창출하는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19개의 해외 및 현지 업체들로 구성된 비즈 니스 단체는 “제조업: 수백만의 더 좋은 일자 리 창출”(Manufacturing: Creation Million of Better Jobs)이라는 계획안을 발표하며, 말라카 냥(Malacañang)과 다른 정부 기관들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획안의 요점은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5 십만, 2022년까지 총 4백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하는 것이며, 이로 인해 2012년 350만명의 제조 업 노동력이 750만명으로 2배로 증가하게 된다. 매년 새로이 창출되는 제조업의 일자리는 1600 만명의 필리핀 국민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다. 이 는 제조업이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2012년 21%에서 2022년 30%로 증가시 킬 것이다. 이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비즈니스 단체는 새로운 경제 구역 설정, 노동법 완화 그 리고 저가 혹은 고가 제조업에 따른 맞춤형 직 업 훈련의 위한 2가지 계획의 병행을 제안했다. 저비용 노동 집약적인 제조업들은 식품 및 음료; 의류, 가죽 제품, 신발 및 원단; 가구, 장 난감 그리고 가정용품들이 해당된다. 고부가가 치 제조업들은 반도체, 컴퓨터, 전화기, 전자 및 가전제품; 교통 장비와 부품(항공기, 자동차, 선 박); 그리고 화학 제품, 플라스틱 그리고 고무 제품들이 있다. 저비용 산업들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 없지만 노동집약적이다. 예를 들어, 의류 제조 업체는 2-3백만 달러의 투자와 3천명 정 도의 직원 규모가 일반적인 반면 원단 제조 업 체의 경우 4천만에서 8천만 달러의 투자에 비 해 단 천명 정도의 직원을 필요로 한다. 의류 제조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은 대학 교육을 받지 않았고, 2005년 의류제품의 수출입 제재가 없어지기 전 30억달러 수출 및 8십만명이 업계에 종사했었다. 현재 업계의 수 출은 13억 달러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직접 고 용인은 2004년의 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2십만 명이다. 비즈니스 단체들은 음식, 의류, 신발 그 리고 가구와 같은 저비용 노동집약적 산업의 성장을 위해 산업 지구가 아닌 곳에 국내/수출 기업 유치 지구(Domestic/Export Enterprise Zone, D/EEZs)의 설립을 제안했다. D/EEZs의 설립을 위해 비즈니스 단체는 13 개의 임시 우대 정책을 제시했다. 우대 정책은 정부-민간 합작 사업을 통해 민 간 기업이 공유지를 사용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해진 기간 동안 낮은 비용으로 공장 부 지를 임대할 수 있으며, 교통의 접근성 확보, 필 리핀 기술 교육 개발 위원회(TESDA)의 견습생 들이 TESDA, DOLE(노동고용부) 혹은 조건부 현금 이체(Conditional Cash Transfer)를 통해 월 급의 부분을 받을 수 있게 하며, 고용주들이 임 금과 견습생의 교육비 모두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재직 보장권 및 최저 임금제의 유예, 현 재 6개월의 견습 기간을 18-24개월로 연장, 가장 저렴한 전력공급의 개방 그리고 현지 원자재의 수급 권장이다. 이 우대 정책들은 높은 임금과 전 력으로부터 절약되는 D/EEZs 구역에 해외 및 현 지 투자자가 사업체를 설립하는 것을 유도한다. 미국 상공 회의소 제조업 위원회 로버트 바 퉁바칼(Robert Batungbacal) 위원장은 필리핀 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과제는 더 좋은 직장을 더 많이 창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장은 GDP는 상승했지만 아직 직업 창출, 특히 지방의 숙련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한 결 과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매 년 100만명 이상의 새로운 노동력이 형성되고 있다. 실업률은 현재 7.3%인 300만명으로 높은 수준이며 불완전 고용은 20%, 700만명 수준으 로 증가하고 있다. 필리핀의 실업 인구 중 21% 는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다. “우리는 노동 력을 제조업으로 이동시킬 필요가 있다.”고 위 원장은 강조하며 1,100만명의 노동력이 지방에 있다고 전했다. 미국 상공 회의소 존 D. 포브스 (John D. Forbes) 수석 고문은 2명의 계획안 작 성자 중 한 명으로, 산업 분야를 발전시킨 국가 들이 더 많은 수출을 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 아, 말레이시아, 태국 그리고 베트남은 필리핀보 다 2배에서 4배 이상의 수출을 하고, 각국이 발 전시킨 산업 분야는 경제의 40% 이상을 차지 하며 제조 산업이 발전의 중추역할을 하고있다.” 고 포브스 수석 고문은 말했다. 포브스 수석 고 문은 필리핀은 젊은 노동력이 기반인 경제 성 장과, 중산층의 증가, 지속적인 국내 수요 및 국 가의 국제적인 이미지 상승의 기회들을 아직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다른 주변 국가의 생산비용 증가로 인해 이주하는 제조 업체들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지역적인 이점을 필리핀은 아직 살리지 못 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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