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백화점이나 공항에서 택시의 승차 거부를 당한 승객들 을 위한 새로운 상담 전화가 개설 되었다. 육상교통규제위원회(The Land Transportation Franchising and Regulatory Board, LRFRB)는 승 객들의 불만을 위한 새로운 상담 전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필리핀 자 동차 협회( T he Automobile Association of the Philippines, AAP)와 협력하여 LTFRB는 주 7일 24시간동안 승 객들의 불편을 상담하는 콜 센 터를 시작했다. “승객의 승차 거 부, 과다한 요금 청구 혹은 다른 위법 행위를 하는 잘못된 기사들 을 승객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 록 LTFRB 는 필리핀 자동차 협회 (AAP)와 양해 각서(MOU)를 작성 하고 연중 24시간 전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윈스턴 기네즈(Winston Ginez) LTFRB 위원장은 새로운 상담 전 화 서비스는 승객 차별, 부당 요 금 청구, 조작된 미터기 사용 그 리고 승차 거부 등을 일삼는 택시 기사들을 단속하기 위한 Oplan snabero 작전과 함께 진행된 다고 밝혔다. 육상 교통국(The Land Transportation Office, LTO)은 12월 2일부터 승객의 승 차를 거부한 최소 10명의 택시 기 사들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기사들에게 1,700페소의 벌금 과 함께 45간 운전면허 정지가 내려졌다.”고 LTO 모하마드 유 소프 람핑(Mohammad Yusoph Lamping) 법률 집행 담당관은 전 했다. 교통통신부(Department of Transport and Communications, DOTC)의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마닐라와 근접한 외각 지역에 최 소 22,408대의 택시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최소한 50%는 영업권 이 정지된 상태이다. 최소한 2,000 개의 택시회사가 평균 10대의 택 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