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해 개인적으로 참 어려운 일이 많았 는데 국무총리상을 준 교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 고 더 앞으로 한인들을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필리핀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제 내가 살고 있는 필리핀에게 환원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지난 한해 교민 여러분들에게 보탬이 되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참전용사 장학재단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1987년 필리핀 이주해 왔는데 이제 는 필리핀이 내 고향 같은 마음으로 필리핀을 시 작으로 한 나라씩 늘려서 참전용사 자녀들을 위 한 장학재단을 만들고 싶다. 명예회장으로 있는 체육회도 한인사회의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