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콜라 필리핀(Pepsi-Cola Products Philippines Inc.)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1월부 터 9월까지 9개월 동안의 수익이 12퍼센트 상 승한 7억 8074만 페소를 기록했다고 필리핀 증 권거래소(the Philippine Stock Exchange)에 제출한 서류에서 밝혔다. 펩시 콜라 필리핀은 펩시, 세븐업, 트로피카 나, 게토레이 같은 대중적인 탄산음료와 비탄산 음료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이 기간에 순매출이 1659억을 기록했으며, 이는 16.5퍼센 트가 상승한 것이다. 1월부터 9월까지 양적으로 21퍼센트가 성장했으며, 일반적으로 폭우와 태 풍으로 매출이 줄어드는 3분기에도 수익을 낸 것에 주목하고 있다. “3분기 우기 기간은 일반적으로 음료회사 들에게 비수기지만, 우리는 이를 극복하기 위 해 잘 관리했고 다른 분기에 더 나은 결과 를 냈다.”라고 파르토 차크라바르티(Partho Chakrabarti) 펩시 필리핀 사장은 성명서를 통 해 밝혔다. 펩시 필리핀은 총 매출액 수익이 콜 라 같은 주요 브랜드와 부문의 양적 실적에 힘 입어 이 분기에 16퍼센트가 늘어난 61억 페소 에 이르렀으며, 9개월간에는 17퍼센트가 늘어 난 194억 페소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주로 원료 및 포장 재료가 차지하는 판매 비 용, 직접 노동과 제조 간접비는 분기 16퍼센트 가 증가했고, 9개월 동안에는 17퍼센트가 증가 했다고 덧붙였다. “펩시콜라는 마케팅 비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분기 영업이익을 12퍼 센트, 9개월 동안의 영업이익을 16퍼센트 높였 으며, 제조 및 유통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라 고 지카 달루판(Jika Dalupan) 펩시 필리핀 부 사장은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현재 우리는 사 업에 결실을 맺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펩시 콜라는 한국의 거대 식품회사인 롯데 칠성이 일부 소유하고 있는 회사로 최근 트로 피카나 망고 트위스터를 출시하면서 제품을 확 대했다. 총 수익이 분기 13억 페소, 9개월 간 수 익은 44억 페소로 각각 12퍼센트, 16퍼센트 늘 어난 것으로 보고했다. 자본 지출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비용 은 관리 유지가 가능했으며. 각각 분기 12퍼센 트, 1월부터 9월까지 16퍼센트가 상승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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