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미국을 들어다 놓은 이제는 여동생이 아니다 ‘마일리 사이러스’Ⅱ

등록일 2013년11월23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또한 저스틴 비버라는 어린 소 녀 팬들의 (현재도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혜성과도 같은 ‘제왕’같은 남-녀 라이벌과 같은 이미지의 가 수가 ‘Baby’라는 싱글로 등장하면 서 미국 내에서는 ‘국민 남동생-여 동생’과 같은 판도로 팝시장에 등 장을 하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 는 관계로 저연령층에서는 독보적 인 존재가 되고 있었다. 가수 활동을 시작 하면서도 그 녀의 출세작인 ‘한나 몬타나’의 끈 은 놓지 않고 있었다. ‘한나 몬타 나’의 극장용 영화가 개봉하고 디 즈니 애니메니션의 [볼트]에서는 여주인공의 목소리 연기와 주제곡 을 영화배우인 ‘존트라볼타’와 발 표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기도 하고 …하지만 통통튀는 발랄한 캐릭터 와 그에 특화된 그녀의 외모는 사 실 그 이 상 이미지 변화를 주기에 는 20살이 되어 버린 그녀의 현재 와 벌어지는 현실이 벌어지고 있 는 듯 하였다. 같은 또래의 ‘테일러 스위프트’와 또 다른 디즈니출신의 배우겸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의 가수도전과 성인 영화배우로서의 약진, 또한 ‘마리화나’(대마초) 구 입, 흡연사실이 (켈리포니아에서는 의약품 목적으로의 구입이 합법이 기는 하지만) 구설수에 오르고 나 자 국민여동생이었던 영광이 무너 져 가는듯 했다. 그리고 한동안 그 렇게 바쁜듯 하던 일련의 활동도 소강상태 인듯 혹은 자숙의 형태 인듯 자제하고 미디어와의 접촉도 꺼리는 듯 했다. 그리고 새로운 매니저를 고용하 고 2012년에는 갈색 생머리를 짧 게 파격적으로 (옆머리를 남자 스 포츠머리에 가깝게 ‘밀어’버린) 커트머리를 하고 언론에 등장하 는 듯싶더니 올해 6월 [Bangerz] 라는 새 앨범작업을 마치고 ‘We Can’t stop’이라는 제목의 싱글을 만 3년 만에 발표했다. 파격적인 머리는 그렇다 치고 비키니가 고상할 정도의 노출이 심한 의상과 진한 화장 그리고 의 미를 알 수 없는 ‘혀 내밀기’로 이 전과는 정반대인 ‘퇴폐적’이미지가 가득한 상태로 컴백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던 마일리 사이러 스가 맞느냐?’라는 온라인 논란이 일어나는 가운데 MTV비디오 어워 드에서는 전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 넣은 사건(?)이 일어나는데 앞 서 언급했지만 섹시한 이미지의 남 자가수 ‘로빈 시크’와의 무대 협연 에서 음탕한 짓을 의미하는 행위를 해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시청자 들을 ‘쇼크’상태에 빠트렸다. 분당 30만건의 트위터가 올 라오고 ‘미쳤다’라고 온 미디어 와 팬들의 비난이 폭주 하는 가 운데도 사이러스는 두번째 싱글 인 ‘Wrecking ball’의 뮤직비디오 를 발표하는데 이번엔 아예 나체 로 출연을 해서 또 한번 화제가 되 었다. 그리고는 ‘레이지가가’는 그 렇다 치고 ‘마일리 사이러스가’이 렇게 나올 줄 몰랐다는 대중의 반 응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일리 사이러스의 그 동안의 이미지를 거두고 보면) 두 개의 싱글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 팝음악이고 지금도 굉장한 인기를 거두고 있다.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그녀에 게 어떤 의미일지는 솔직히 모르 겠다. 그녀의 태도가 경박함을 넘 어 천박함으로 하루하루 가쉽거리 에 오르고 있지만 ‘독거기간’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내공은 쉽게 봐 서는 안된다는 결론을 내었다. 자 기가 가장 좋아하는 어울리는 음 악을 찾은 느낌이고 ‘충격과 공포’ 로 다가온 이미지 변신은 기나긴 숙고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 해석 을 해야 할 것 같다. 얼마전에는 EMA (MTV 유럽 어워드)에서 공식석상에서 ‘마리 화나’흡연의심이 드는 가쉽거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잊혀져 가는 국민여동생’에서 또 다른 팝의 ‘여 제’의 등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다음 행보가 계속 궁금해 지는 마 일리 사이러스 이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