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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지역에 세계적인 구호활동

등록일 2013년11월23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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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Journey)는 필리핀의 구호 활 동을 돕기 위해 35만 달러를 기부했 고, 리드 보컬은 그의 고향에 “믿음을 잃지 말라(Don’t Stop Believin’)”는 메시지를 전했다. 필리핀 사람인 아넬 피네다(Arnel Pineda) 및 그의 밴드는 금요일 기 부 소식을 전했다. 기부금은 유엔 세 계 식량 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을 통해 필리핀 국민 들에게 식량을 제공하는데 쓰일 것 이다. 이 기부로 약 140만 끼니를 제 공한다. 피네다(Pineda)는 밴드의 히트곡 “Believin”을 인용하며, “도움의 손길 이 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저니(Journey)와 함께 라이브 네 이션 엔터테인먼트(Live Nation Entertainment), 크리에이티브 아티스 트 에이전시(Creative Artists Agency) 그리고 그들의 매니저인 존 바룩(John Baruck)이 기부에 참여했다. 초대형 태풍 욜란다(Yolanda, 국 제명 하이옌 ”Haiyan”)가 휩쓸고 간 필리핀 중부 지역에서 3,600명의 인 명 피해와 60만명이 실종되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저니(Journey)는 그 들의 팬들에게 기부에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온라인 웹사이트: www. wfpusa.org/journey. 앞장선 미국 미국의 항공모함단을 앞세운 해 외 구호 활동은 초대형 태풍의 피해 을 받은 필리핀의 재해 현장에 8일만에 도착했다. 지금까지 내륙에 상 륙한 가장 강한 태풍의 하나인 욜 란다(Yolanda)의 피해를 받은 필 리핀 섬들에 아시아 태평양(AsiaPacific) 지역 국가들과 유럽의 선 박과 항공기들이 집중되었다. 공수 와 해상 수송을 통해 세계 인도주 의 단체들의 의약품과 대피 용품들 은 외지고 접근하기 힘든 지역으로, 주의 경고가 내려진 지역까지 전달 되었다. 필리핀을 식민지로 지배했 던 미국은 USS 조지 워싱턴호(USS George Washington)를 앞세워 누 구보다 가장 많은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아래는 국제적인 지원들의 내 역이다: 구호 물자들의 전달 이외에도 미 군의 항공기들은 186대의 항공기 가 거의 480시간 운행하며 현재까 지 약 12,00명의 구호 인력을 타클 로반(Tacloban)시로 운송하고 피해 지역의 2,900명 가량의 난민들을 실어 날랐다. 지난 24시간 동안, 118톤 이상 의 식량, 물 그리고 대피 물자들 이 타클로반(Tacloban), 사마르 섬 (Samar Island) 양쪽의 구이우안 (Guiuan), 보롱간(Borongan) 지역 에 전달되었다고 미군은 밝혔다.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호 (USS George Washington)에서 공 중 작전을 지원하는 6,200명의 선 원과 함께 600명 이상의 미 육군 이 현재 필리핀에 파견되었다. 추가 로 1,000명의 해군과 선원이 31사 단 해병원정부대로 약 5일 내에 도 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 능한 회전 날개 항공기 MV-22 Ospreys 8대가 현재 운용중이며 추 가로 8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해외 원조 중, 영국은 그들의 가 장 큰 해군 함정인 헬리콥터 항공 모함 HMS Illustrious를 파견한다. 또한 영국이 파견한 사륜 구동 차 량과 지게차 같은 중장비를 실은 운 송기도 이미 도착하였다. 토요일, 데이비드 카메론(David Cameron) 영국 수상은 영국이 기 존에 약속한 3,700만 달러에 4,800 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할 것이 라고 전했다. 스리랑카의 콜롬보 (Colombo)에서 열린 영연방국 정상 회담(Commonwealth summit)에서 “영국은 구호 요원들이 극심한 피해 지역을 오가고 구호 물자가 절실한 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RAF C-130 항공기를 배치할 것이다.”라 고 카메론 영국 수상은 말했다. RAF C-130 항공기는 토요일 세 부-막탄(Cebu-Mactan) 국제 공항 에 착륙했고, 아시프 아마드(Asif Ahmad) 필리핀 영국대사는 입항 의 인사와 구호 물품의 하역을 감독 했다. 유엔(United Nations)은 3억 1백만 달러의 구호 자금을 호소하 고 있으며, 현재까지 7,200만 달러 가 모금되었다고 금요일 밝혔다. 일본은 긴급 지원 정책을 3배로 늘려 3,0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하 며,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해 외 파병으로 1,000명의 군인을 배 치 준비중이다. 유럽 연합 ( T h e E u r o p e a n Union)은 토요일 700만 달러를 늘려 총 2,000만 달러를 지원한 다. 호주는 3대의 C-130 헤라클 레스(Hercules) 수송기와 함께 해 병대 합동 선박 HMAS 토브루크 (Tobruk)호를 공급했다. 전 세계적으로 구호 활동에 군마 로 사용되는 C-130 항공기들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 랜드, 싱가포르, 한국, 스웨덴, 타이 완, 태국을 비롯한 유엔의 기관들과 민간단체들에 의해 제공되었다. 그 외 군수송 지원 및 구호 수송 기들이 도착하고 있으며 벨기에, 캐 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 란드, 스페인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 로부터 오고 있는 중이다. 필리핀과 영토 분쟁 중에 있는 중국은, 초기 정부의 10만 달러 원 조 발표에 비난이 확산되면서 텐트 와 담요로 구성된 160만 달러 규모 의 지원을 약속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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