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9월 여론조사기관 사회기상청(Social Weather Station, SWS)의 설문 조사에 의하면, 790만의 필리핀 가정이 식생활에서 빈곤하다 고 생각하고 1,080만 가정이 그들이 빈곤하다 고 답했다.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 어 비즈니스월드(BusinessWorld)에 실린 여론 조사 결과는 응답자의 50%가 자신이 빈곤층이 라고 답했으며, 이는 지난 6월 49%인 1,040만 가정보다 증가한 것이다. 지난 분기 40%인 850 만 가정이 식생활에서 빈곤하다고 답한 반면 이번에는37%가 답했다. “자체 평가 빈곤은 지난 분기 혹은 2012년 분 기별 평균에 비교하여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하 지만 식생활 부분에서 자체 평가 빈곤은 지난 4분기들과 2012년 평균을 포함하며 현저히 낮 아졌다.”고 SWS는 밝혔다. 지난해, 본인이 등급을 매긴 빈곤과 식생활 의 빈곤의 평균은 각각 52%와 41%이었다. SWS는 빈곤의 수치가 크게 변하지 않은 이 유로 발란세 루존(Balance Luzon) 지역의 빈곤 층의 감소가 민다나오(Mindanao)지역의 빈곤 층 증가와 상쇄작용을 했으며, 발란세 루존 지 역의 현저한 빈곤층의 감소 수치가 다른 지역 의 식량부족 현상을 충분히 만회했기 때문이 라고 밝혔다. 이 자체 평가 빈곤 설문조사에서, SWS는 전국의 1,200가구의 가족들이 “가난하 지 않음,” “중간,” 그리고 “가난함”이란 설문지 에 구성원들의 의견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이루 어 졌다. 설문 조사의 오차 범위는 전국적으로 볼 때 3% 내외이다. 9월 발란세 루존(Balance Luzon) 지역의 자체 평가 빈곤 설문조사는 지 난 6월 48%에서 6포인트 낮아진 42%이며, 이 지역은 2010년 9월부터 13세곳중 10곳이 계속 적으로 40%이상을 기록해왔다. 민다나오(Mindanao) 지역의 자체 평가 빈곤 등급은 14포인트 증가하여 47%에서 61%가 되 었으나, SWS는 이 수치는 작년 평균 67%보다 6포인트 낮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 지역의 빈곤 도 역시 상승(40%에서 44%로) 했으며 비사야 스(Visayas) 지역 역시 57%에서 62%로 상승했 다. SWS에 의하면 비사야스 지역의 빈곤율은 2010년 9월부터 13개 지역 중 8곳에서 60%이 상을 보여왔으며, 메트로 마닐라 지역은 지난 9 번의 조사 동안 40%대를 기록했다. 자체 평가 식량 부족 조사는 가족들이 지난 3개월간의 식량 여건을 기반으로 “가난하지 않 음,” “중간,” 그리고 “가난함”이란 설문지에 기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