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7-10-19
 

대명개발㈜는 메가월드와 지난 9월28일 업무제휴합의서(MOA)를 체결하고 이를 기념해 지난 10월16일(화) 오후6시 포트 보니파시오 메가월드 쇼룸에서 MOA 체결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여러 단체장을 비롯한 부동산 관계자 및 부동산에 관심있는 이들이 모인 가운데 메가월드 킹손 시안(Kingson Sian) 전무이사는 “포트 보니파시오 맥킨리 힐에 한국학교 부지를 매입한 것을 인연으로 대명개발과 손을 잡게 됐다. 이곳에 한국대사관도 부지를 매입했으며 메가월드는 비즈니스 외에도 한국인 커뮤니티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필리핀한국학교 홍성천 이사장은 “메가월드측에서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했기 때문에 한국학교 부지를 매입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현재 메가월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많이 있으며 대명개발은 이를 한국인 투자자들이 적절히 투자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며 대명개발㈜과 메가월드의 업무합의체결식을 축하했다.

대명개발㈜ 이두희 대표는 기념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믿고 찾아주는 대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하고 지켜보고 격려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후, 대명개발㈜와 메가월드 간에 업무제휴 인증서 증명식이 있었고 메가월드가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포트 보니파시오 맥킨리 힐은 상가지역과 주거지역의 역할 뿐 아니라 한국∙중국 국제학교, 한국∙영국 대사관 등 국제기관 유치로 기능성지역의 역할을 해낼 도시로 이곳에는 Tuscany, 115 Upper Mckinley, Three Standford 등이 개발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FORBESWOOD TOWN CENTER는 마닐라 골프클럽, 고급 음식점과 상점이 모여있어 여유롭고 화려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외에 분양 조건이 좋은 마카티시에는 Greenbelt Excelsior 콘도가 2011년에 완공되며 분양가가 저렴한 게 장점인 케존 쿠바오 지역에는 The Manhattan Parkway와 The Manhattan Parkview가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두희 대표는 필리핀 부동산 매매가 목돈이 들지 않고도 매달마다 계약금을 낼 수 있는 점을 강조하며 40% 은행융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처: 751-8282

장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