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필리핀 지부 이경수 지부 장은 3월12일 필리핀 양노원 ‘소망의 집’을 방 문하여 향후 1년동안 의료 및 급식 주거환경 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필리핀 소망의 집은 현재 42명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공간으로 대부분의 노인들이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도 혼자서 못하는 상황 으로 가족도 없고 돌아갈 집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수 지부장은 “1년간 후원 협약이 조그 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고, 시간이 흘러 가는 것은 막지 못해도 남은 시간동안이나마 행복으로 채워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협약식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1996년 8월 막 사이사이 공공 봉사 부분 에서 수상한 꽃동네 설립자 오웅진 신부가 부상으로 받은 5만달러로 필리핀 꽃동네가 설립되었으며, 2005년부터 꽃동네 수도자들 이 집 한 채를 장만하면서 다리 밑에 살고 계 시는 할머니 6분을 모시면서 2005년 1월21 일 출범했다. 협약식 행사에는 이경수 지부장, 윤만영 세계한인체육총연합회장, 나경수 전 남부한 인회장, 럭키해운항공 장만석 대표, 노준환 재필리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 다. 특히 이경수 지부장은 필리핀한인 총연합 회 • 세계한인체육 총연합회 • 경제인연합회 • 대한체육회 (산하단체일동) • 국민권익위원 회 (청렴코리아 필리핀) • JNA Corporation • 남부한인회 • NBC 국제학교 • 럭키해운항 공 • KCC (건축자재) • 남부시니어회 • 채사 모 • Good Morning Builders • 한인천주교 회 등 협약식에 함께해주신 모든 단체와 개 인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