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은 최근 마닐라와 만달루용 에서 한국인 2명을 체포해 추방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제이미 모렌테 이민국장은 48세의 오 모씨 와 44세의 박 모씨로 현재 비쿠탄 외국인 수 용소에서 추방 대기중이라고 확인했다. "우리는 그들을 심각한 범죄로 당국에 의해 한국정부의 요청으로 한국으로 돌려 보내고 있다. 필리핀은 외국 범죄자들의 성역이 아닙 니다."라고 모렌테는 말했다. 이민국 정보 담당관 바비가 이끄는 도망자 수색팀은 지난주에 마닐라 말라테에사 오 모 씨를 체포했다. 이민국은 오 모씨가 불법체류 및 유효기간 이 지난 여권을 소지해 이민국 이사회가 지난 해 11월21일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오 모씨는 한국에서 48,000달러 상당의 사기와, 41,000달러 횡령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박 모씨는 만달루용 티볼리 가든 레 지던스에서 체포됐다. 박 모씨는 위조화폐, 채 권 등에 관한 범죄혐의로 체포됐다. 오 모씨는 2012년 7월 한국에서 입국 후 체류했으며, 박 모씨는 2017년 12월 필리핀에 도착한 후 관광객으로 체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