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영항공사인 PAL(Philippine Airlines)에 따르면 새로운 항공기를 도입하기 위해 $US 6억5000만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장거리와 단거리 노선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새로 도입하는 항공기는 에어버스350 2대, A321 Neo 2대, Q400 2대 등 총 6대에 달한다. 현재 95대의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는데 평균 수명은 5년이내로 짧은 편이다. 일본 ANA항공의 모회사인 ANA HD는 PAL Holdings의 지분 9.5%를 인수하는데 9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PAL Holdings는 PAL의 모회사로 외국인 지분율은 기존 8.77%에서 18.27% 로 상향됐다. PAL Holdings는 2018년 1~9월 순손실액 P32.9억페소를 기록해 전년도 23.1억페소에 비해 확대됐다. 2018년 비용이 1153억페소로 전년 대비 17%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