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관은 지난 3월2일 저녁에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1,500마리의 살아있는 거북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세관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거북이는 홍콩에 서 가져온 4개의 수화물에 담겨 있었다. 세관 당국은 수화물은 미확인된 필리핀 승객 에 의해 버려졌으며, 거북이는 환경부에 이 관됐다. 세관당국은 현재 항공사와 공항 공무원들과 협조하여 승객을 추적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거북이는 400~20,000페소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총 4백5십만페소의 가치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