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필리핀 국민들이 잠을 자고 있는 오전 3시30분에 산호세 델몬트에 거주하는 청소부인 58세의 갈라사오씨는 30km 떨어진 마닐라로 일을 하기 위해서 버스를 탑승해야 한다. 그는 오전 6시까지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밤 중에 일어나야만 한다. 마닐라에서의 교통량이 너무 혼잡 해 늦게 출발하면 정해진 시간 내에 도착하지 못한다 고 덧붙였다. 갈라사오시는 러시아워에 출근하기 위해서 는 3시간정도 소요된다고 로이터 통신과 인터 뷰에서 말했다. 현재 하는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직 업이다. 내가 다른 것을 찾더라도 현재보다 더 나은 직업을 찾을 수 있을것이라고는 생각하 지 않는다고 말했다. 메트로 마닐라는 오래된 인프라에 16개 도 시 연합으로 2012년 이래로 매년 6% 이상의 경제 성장으로 인해 수백 만대의 차량으로 인 해 혼잡을 더하고 있다. 도시 철도의 이용은 제한적이며 열차는 자 주 고장이 나 멈춰서고 있으며, 거리는 배기 가스의 유출로 혼잡 되어 가고 있다. 현재 필리핀의 삶의 질은 나빠지고 있다. 필리핀 사람들은 통근하는데 매우 많은 시간 을 보내고 있다. 제니스 씨는 은행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닐라 비즈니스 허브인 글로벌시티에서 일하 기 위해 4시간전에 집에서 출발한다. 제니스는 일하기 위해 하루에 기타, 버스와 2번의지프니를 이용해야 한다. “아침에 통근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늦지 않 기 위한 압력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매일 매 일 전쟁을 치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WAZE는 GPS기반 네비게이션 앱으로 2015년 조사에서 마닐라는 10년전의 연간 자 동차 판매량이 세 배로 증가했기 때문에 마닐 라는 세계 최악의 교통혼잡도시라고 말했다. 일본 국제협력기구에 따르면 마닐라에서 교통혼잡으로 매일 2012년 24억페소에서 2017년에는 35억페소로 증가했다고 발표했 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닐라의 교통량에 대 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 유일한 캠페인이 라고 말한바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최근 기업들이 더 많은 직원들이 집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 안을 승인했다. 필리핀 정부는 27일 건설을 시작할 지하철 시스템을 포함하여 도로, 철도 및 공항을 현 대화하기 위해 1,800억달러를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