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청은 2018년 필리핀의 범죄 발 생건수가 9% 이상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경찰청 기록에 따르면 2018년 총 473,068건의 범죄가 발생했으며, 이 수치는 지난 2017년 발생한 520,641건에 비해 9.13% 감소했다. 8가지 중 범죄인 강탈, 강도, 절도, 차량 도난, 살인, 신체 상해, 강간 등은 2017년 107,254건에서 지난해 77,068건으로 28.14% 감소했다. 강도사건은 16,076건에서 10,870건으로 32.38% 감소로 가장 많이 하락했으며, 절도 사건은 34,435거에서 23,590건으로 31.49% 감소했다. 살인사건은 8,826건에서 6,866건으로 22.2% 감소했다. 살해사건은 2,592건에서 2,151건으로 17.01 감소했다. 또한, 신체 상해는 30,691건에서 21,498건 으로 29.95% 감소했다. 전국의 여러 지역 중 퀘죤시는 총 범죄 건 수 41,152건으로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필리핀 경찰청은 사고의 36,707건으 로 899.1%가 자동차 사고 및 지역법 위반과 같은 비 지표 범죄라고 밝혔다. 마닐라는 21,386건의 범죄가 발생했으며, 세부는 12,130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필리핀 경찰청 바락 대변인은 범죄율 하락 이 범죄 수사를 위해 노력한 두테르테 정부의 노력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2016년에 취임한 이래 불법 마약 및 기타 범죄에 대한 단속을 시작 했다. “강화된 법 집행 운영과 마약 전쟁은 전국적 으로 총 범죄 규모의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대변인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