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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2개국 외교관 한국 배우러 온다 국제교류재단, 지한파 양성위해 초청연수

등록일 2019년03월09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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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국, 중남미 9개 국, 유럽 8개국, 아프리카 중동 13개국 등 42 개국 42명의 외교관이 한국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다. 대부분 자국 외교부 내에서 한국 업무를 담당하는 이들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 장 이시형) 초청으로 오는 8일부터 5월 31일 까지 3개월 동안 한국어를 습득하고, 한국문 화를 체험한다. 이들 외교관의 교육·연수는 서울대 언어교 육원이 맡는다. 하루 4시간의 한국어 집중 교 육과 태권도, 사물놀이 등의 문화강좌로 진행 된다. 주말에는 문화유적 답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학습도 이어진다. 외교관들은 국립외교원에서 한국의 정치외 교, 한반도 이슈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우리 외교부를 방문해 젊은 외교관들과도 교류할 예정이다. 짧은 기간에 한국어 수준을 높이고, 한국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도우미를 운영한다. 연수생 환영식은 8일 오전 신라호텔 영빈 관 에메랄드 홀에서 열린다. KF 관계자는 "글로벌 지한(知韓)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각국 외교관 한국언어문화 연수 를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 지금까지 103개국 416명의 외교관이 참여했 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에서 근무하는 연수생 출신 외 교관은 지난해 10월 부임한 모세 초머 헝가 리 대사를 비롯해 진옌광(金燕光) 중국대사 관 공사참사관, 응옥 렁 쩐 베트남대사관 1 등 서기관, 알렉세이 말로렛코 러시아대사 관 참사관 등 28명으로 KF은 파악하고 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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