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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워터, 가뭄으로 인해 수돗물 공급 일정 조정

등록일 2019년03월09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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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마닐라의 수원지인 라 메사 댐의 수위가 치명적인 수준으로 낮아짐에 따라 마 닐라 워터는 주민들에게 물 공급에 관한 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마닐라 워터에 따르면 동부 메트로 마닐라, 리잘 지방은 3월6일부터 수압이 낮아 지거나 단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닐라 워터 (Manila Water Co., Inc.)는 단수조치에 대한 원인으로 제한된 강수량으 로 인해 치명적인 수준에 도달한 라 메사 댐 의 영향이라고 전했다. 필리핀 기상청에 따르면 라 메사 댐의 수위 는 3월5일 오전 6시 현재 69.47미터로 정상수 위인 80.15미터에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라 메사 댐의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앙 갓 댐의 수위도 정상인 210미터보다 낮은 202.85미터이다. 마닐라 워터 대변인은 “우리는 비가 올 때 까지 공급 조정계획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 공급이 영향을 받는 시간은 오전 8시부 터 정오까지 이지만, 물 소비량의 피크 시간 이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돗물을 가정마 다 보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급 조정계획에 영향을 받는 지역은 마리 키나, 파식, 퀘죤, 타귁과 리잘지역의 안티폴 로, 산 메테오, 로드리게스, 타이타이 등이다. 한편, Maynilad Water Services Inc는 원 수 공급을 이포 댐에 의존하기 때문에 유사한 조치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포 댐은 수위는 100.96미터로 101미터의 정상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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