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7-10-12
 

필리핀 경제가 성장세에 오르면서 부동산 업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신설업체 대명개발㈜(대표 이두희)가 부동산 매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명개발㈜는 오는 10월16일(화) 포트 보니파시오 메가월드 쇼룸에서 종합 건설사인 메가월드와의 협약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날 메가월드 관계자들이 나와 메가월드에서 추진중인 부동산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회도 연다.

대명개발㈜ 이두희 대표는 지난 9월28일(금) 종합 건설사인 메가월드와 손을 잡고 포트 보니파시오를 포함한 각 지역 프로젝트에 참여해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대표는 지난 10월10일(수) 교민신문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두 포트 보니파시오에 쏠려 있다”고 밝히며 “포트 보니파시오는 서울 강남과 같은 지역으로 앞으로 한국 대사관을 비롯한 한국학교, 영국학교가 들어올 예정이며 중국인학교는 이미 개교한 상태”로 투자하기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한 “OFW(필리핀해외근로자)들이 스튜디오 타입 혹은 원 베드룸 유닛을 구하는 반면 한국투자자들은 투 베드룸(방 2개짜리) 혹은 쓰리 베드룸(방 3개짜리)을 많이 찾고 있어 이에 건설사측이 다양한 건축설계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부동산 매매가 목돈이 들지 않고도 매달마다 계약금을 낼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들며 부동산 투기할 것을 적극 권했으며 부동산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이 협약 기념식에 참여해 이와 관련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대명개발㈜는 그 밖에도 오는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한민족공동체대회에 참여해 필리핀 부동산을 설명할 계획이며 조만간 국내 서울과 부산에서도 투자유치회를 가질 예정이다.  

                 [장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