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7-10-05
 

오는 16일, 메가월드와 협약기념식 예정

부동산개발과 전문기업 컨설팅 업체로 설립된 신설업체 대명개발㈜(대표 이두희)이 필리핀 제1의 종합건설사로 자리 매김한 메가월드와 함께 첫단추를 끼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명개발㈜는 지난 9월28일(금) 마카티시 월드센터에서 메가월드 코퍼레이션(Mega World Corp.)과 업무제휴합의서(MOA)를 체결했다.

업무제휴합의서에는 현재 메가월드가 진행중인 포트 보니파시오 ‘멕킨리힐 프로젝트’와 ‘포베스타운센터 프로젝트’, 국제 신공항이 위치한 파시이시 ‘뉴 포트 시티 프로젝트’, 케존시 ‘시티플레이스 프로젝트’, 케존시 쿠바오 지역 ‘맨하탄 가든시티 프로젝트’, 필리핀 제2의 비즈니스타운인 올티가스 옆 ‘이스트우드 프로젝트’, 그 외 친환경적인 무공해의 ‘산타로사 프로젝트’ 등 각종 업무용 빌딩 및 콘도미니움을 대명개발이 분양 대행업무를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명개발㈜ 이두희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합의서를 체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첫째, 교민들의 ‘내집 마련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메가월드와 같은 제1의 부동산 개발회사를 통해 직접 구매함으로써 각종 사기 및 불안에 대한 요인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둘째, 현재 필리핀 콘도 분양가가 필리핀 시세 최고의 정점을 기록한 1996년의 60%선의 상승세, 연평균 10%이상의 지가상승세, 중국(42.8%)과 말레이시아(23.55%)에 이어 3번째로 필리핀(22.89%)의 증시주가 상승률을 보인 지금이 필리핀 투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해 이와 같은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체결을 계기로 오는 10월16일(화) 저녁 6시 포트 보니파시오 메가월드 쇼룸에서 메가월드와 협약기념식을 가진다고 전하며 관심있는 모든 이들을 초대했다.

 그뿐 아니라 그는 서울과 부산에서도 독자적인 투자유치회를 가질 계획이며, 해외무역인대회가 개최되는 10월27일 호주 시드니에서 필리핀 부동산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명개발㈜는 크게 두가지로 부동산분야와 컨설팅분야로 나눠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두희 대표는 “부동산 분야는 분양과 시행 및 시공에 까지 담당해 종합건설회사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컨설팅 분야는 각종 비즈니스의 사업타당성 평가와 가치평가, 사업화 계획수립 및 관리, 운영 등 경영기법 지도를 상담해주는 도우미 역할로 투자자와 경영자의 손실을 최소화 하는 반면 이윤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