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진] 아벨리노 라손 필리핀국립경찰총장(사진 좌)과 네스트로 만타링 필리핀국립수사국장이 MSR 실탄사격장의 오픈을 축하하며 리본 컷팅을 진행중이다. [오른쪽 사진] 오픈을 축하하는 실탄사격 세레모니.
국제규격을 자랑하는 실내 실탄사격장 ‘MSR’이 지난 9월29일(토) 오픈식을 갖고, 레저 스포츠 문화 확산에 방아쇠를 당겼다.
이날 오픈식에는 필리핀국립경찰(Philippine National Police·PNP) 아벨리노 라손(Avelino Razon) 경찰총장, 필리핀국립수사국(National Bureau of Investigation) 네스트로 만타링(Nestor Mantaring) 국장, 파사이 경찰서 마메트로 발레리오(Mamerto Valerio) 서장 등 총기 소지 허가 기관 및 관련 기관들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MSR 개장을 축하했으며, GMA 방송국에서도 취재를 나와 눈길을 끌었다.
로하스볼리바드 파이낸셜 센터(Financail Center)에 위치한 MSR은 국제규격 실내실탄사격장으로 20m 길이, 동시 8명이 사격 가능한 라인 확보로, 필리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총기 관련 허가 기관 PNP(Philippine National Police)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으며 45구경, 38구경, 9m/m, 우지 등 다양한 총기류를 대여, 실탄사격의 묘미를 느끼도록 했다.
MSR 최재호 대표는 “필리핀의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목적으로 시작했다. 더불어 현지 필리핀인 운영 사격장보다는 편리한 이용과 국제규격 시설이 강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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